트럼프, 공화 2차 경선토론 건너뛰고 자동차 파업 노동자 면담 예정

입력 2023.09.19 (16:29) 수정 2023.09.1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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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레이스에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선 주자 2차 토론회를 건너뛰고 현재 파업을 진행 중인 자동차 대기업 노동자들을 면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P 통신은 18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27일 열리는 공화당 대선후보 토론회에 불참하는 대신 격전지 중 하나인 미시간주를 방문해 파업 노동자들을 면담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 토론회 보이콧을 공식 선언했고, 이틀 뒤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1차 토론회에 불참한 데 이어 2차 행사도 생략하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트럼프 전 대통령을 뺀 다른 공화당 주자들은 2차 토론회 당일 캘리포니아주 시미밸리의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도서관에 모이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시간주에서 TV 방송 황금시간대에 맞춰 현지 유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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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공화 2차 경선토론 건너뛰고 자동차 파업 노동자 면담 예정
    • 입력 2023-09-19 16:29:27
    • 수정2023-09-19 16:30:30
    국제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레이스에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선 주자 2차 토론회를 건너뛰고 현재 파업을 진행 중인 자동차 대기업 노동자들을 면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P 통신은 18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27일 열리는 공화당 대선후보 토론회에 불참하는 대신 격전지 중 하나인 미시간주를 방문해 파업 노동자들을 면담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 토론회 보이콧을 공식 선언했고, 이틀 뒤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1차 토론회에 불참한 데 이어 2차 행사도 생략하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트럼프 전 대통령을 뺀 다른 공화당 주자들은 2차 토론회 당일 캘리포니아주 시미밸리의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도서관에 모이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시간주에서 TV 방송 황금시간대에 맞춰 현지 유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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