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4백 명 임금체불’ 위니아 대표 구속영장

입력 2023.09.19 (18:12) 수정 2023.09.1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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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4백여 명의 임금을 체불한 혐의로 입건된 중견 전자업체 위니아 대표이사가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오늘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박현철 위니아 전자 대표이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7월부터 수개월 동안 임직원 4백12명의 임금과 퇴직금 등 약 3백2억 원을 체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박 씨는 직원들에게 밀린 임금을 주겠다고 수 차례 약속해놓고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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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원 4백 명 임금체불’ 위니아 대표 구속영장
    • 입력 2023-09-19 18:12:20
    • 수정2023-09-19 18: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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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4백여 명의 임금을 체불한 혐의로 입건된 중견 전자업체 위니아 대표이사가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오늘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박현철 위니아 전자 대표이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7월부터 수개월 동안 임직원 4백12명의 임금과 퇴직금 등 약 3백2억 원을 체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박 씨는 직원들에게 밀린 임금을 주겠다고 수 차례 약속해놓고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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