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내일(20일) 입당식…조정훈 의원·조광한 전 남양주시장 등 영입

입력 2023.09.19 (18:34) 수정 2023.09.19 (18: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출신 인사 등을 영입하는 입당식을 내일(20일) 개최합니다.

국민의힘 이철규 사무총장은 오늘(1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일 오전 9시 반에 입당식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내일 입당식에는 노무현 정부 때 대통령비서실 홍보기획비서관을 지낸 민주당 출신 조광한 전 남양주 시장과 문재인 정부 당시 고위직을 지낸 인사 등 5명이 참석해 국민의힘에 입당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과의 합당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은 내일 입당식에는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조 의원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이 합당을 제안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같은 방향으로 가자고 영입을 제안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조정훈 의원님이 비례(대표)이기 때문에 탈당하게 되면 비례직 상실이 돼서 흡수 합당을 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민의힘, 내일(20일) 입당식…조정훈 의원·조광한 전 남양주시장 등 영입
    • 입력 2023-09-19 18:34:50
    • 수정2023-09-19 18:36:50
    정치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출신 인사 등을 영입하는 입당식을 내일(20일) 개최합니다.

국민의힘 이철규 사무총장은 오늘(1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일 오전 9시 반에 입당식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내일 입당식에는 노무현 정부 때 대통령비서실 홍보기획비서관을 지낸 민주당 출신 조광한 전 남양주 시장과 문재인 정부 당시 고위직을 지낸 인사 등 5명이 참석해 국민의힘에 입당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과의 합당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은 내일 입당식에는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조 의원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이 합당을 제안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같은 방향으로 가자고 영입을 제안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조정훈 의원님이 비례(대표)이기 때문에 탈당하게 되면 비례직 상실이 돼서 흡수 합당을 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