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시, 내년도 재해예방 871억 국비 확보 외

안동시가 행정안전부의 내년도 재해예방 신규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8백71억여 원을 확보했습니다.

안동시는 이에 따라 용상 지구에 4백50억 원을 투입해 배수펌프장 한 곳과 사방댐 3곳을 정비하고 관로 확장과 신설, 고지 배수로 연장 등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을 추진합니다.

또 가송 지구에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으로, 4백21억 원을 들여 교량을 재가설하고 제방 도로 등을 정비할 계획입니다.

영주시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 개최

영주시가 주최하는 제7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가 오늘부터 사흘간 경북항공고등학교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항공정비 분야 1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개인과 단체별로 경연을 펼칩니다.

이번 대회 성적 우수자 7명은 2026 중국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수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고, 고등·대학부 우수자 12명에게는 기능사 자격증이 부여됩니다.

의성군,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 대상

의성군이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의성군은 청년정책을 전담하기 위한 청년정책과를 신설하고 창업과 일자리, 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청년정책을 펼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청년과 미래'는 국회사무처 소속 사단법인으로 2018년부터 청년들의 삶을 위해 노력한 자치단체와 국회의원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습니다.

예천군, 수해복구 봉사자·기부자에 감사 서한

예천군이 지난 7월 집중호우 때 피해복구를 지원해준 봉사자와 기부자 등 천여명에게 감사 편지를 보냈습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서한문에서 극한 호우로 큰 아픔을 겪었지만, 보내주신 정성과 소중한 도움 덕분에 신속하게 응급복구를 마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예천군은 수해 항구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피해복구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고, 제2회 추경예산안에 피해복구 예산을 집중 편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