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성화동 주민 “소음·빛 공해 풋살장 철거해야”

입력 2023.09.19 (21:53) 수정 2023.09.1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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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성화동 아파트 주민 20여 명이 오늘, 서원구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풋살장 야간 운영으로 빛과 소음 공해에 시달린다며 철거를 촉구했습니다.

주민들은 "아파트 맞은편 풋살장 조명과 환호 소리로 인해 새벽까지 잠을 잘 수 없다"며, "구청 신고 없이 설치한 높이 11m의 조명탑과 풋살장을 철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청주 서원구청은 "신고와 허가가 필요 없는 풋살장은 자유업종 체육시설로 철거를 강제할 방법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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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 성화동 주민 “소음·빛 공해 풋살장 철거해야”
    • 입력 2023-09-19 21:53:44
    • 수정2023-09-19 21:58:04
    뉴스9(청주)
청주 성화동 아파트 주민 20여 명이 오늘, 서원구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풋살장 야간 운영으로 빛과 소음 공해에 시달린다며 철거를 촉구했습니다.

주민들은 "아파트 맞은편 풋살장 조명과 환호 소리로 인해 새벽까지 잠을 잘 수 없다"며, "구청 신고 없이 설치한 높이 11m의 조명탑과 풋살장을 철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청주 서원구청은 "신고와 허가가 필요 없는 풋살장은 자유업종 체육시설로 철거를 강제할 방법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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