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이선희 ‘배임 혐의’ 검찰 송치…“오해 해소 기대”

안녕하십니까, '잇슈 연예' 이어갑니다.

가수 이선희 씨가 회삿돈을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이선희 씨 측의 공식 입장까지 이어서 만나보시죠.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어제 이선희 씨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선희 씨는 자신이 설립한 연예기획사 대표로 재직할 당시 업무 외 목적으로 법인카드 수억 원을 사용해 회사에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데요.

뿐만 아니라 경찰은 이선희 씨의 가족들도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썼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선희 씨는 억울하단 입장입니다.

법률대리인이 발표한 공식 입장문에 따르면 이선희 씨는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해 관련 의혹을 적극 소명했고, 검찰에 송치된 부분은 극히 일부라는 주장인데요.

이 또한 충분히 소명되고 오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겁니다.

아울러 무분별한 보도나 댓글에는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