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연구·개발 예산 증액, 검토한 바 없어”
입력 2023.09.20 (10:40)
수정 2023.09.2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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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안 증액을 재검토한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20일) KBS와의 통화에서 "(예산 증액을) 전혀 정부 차원에서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정부 예산을 편성하면서 심사숙고했고, 세계 최고와 최초를 향한, 미래를 준비하는 인력 양성 등 분야를 충분히 증액해서 담았다"며 "(이 분야 예산이) 대부분 기초연구비로 갈 것"이라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우려에 선을 그었습니다.
대통령실은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오늘 일부 언론에 보도된 R&D 예산 증액 검토 건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앞서 내년도 정부 R&D 예산안은 올해 31조 1천억 원보다 16.6% 줄어든 29조 5천억 원으로 편성됐습니다. 기초 연구 예산안도 6.2% 감액돼, 일각에서는 관련 분야 연구 축소를 우려하는 지적도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20일) KBS와의 통화에서 "(예산 증액을) 전혀 정부 차원에서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정부 예산을 편성하면서 심사숙고했고, 세계 최고와 최초를 향한, 미래를 준비하는 인력 양성 등 분야를 충분히 증액해서 담았다"며 "(이 분야 예산이) 대부분 기초연구비로 갈 것"이라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우려에 선을 그었습니다.
대통령실은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오늘 일부 언론에 보도된 R&D 예산 증액 검토 건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앞서 내년도 정부 R&D 예산안은 올해 31조 1천억 원보다 16.6% 줄어든 29조 5천억 원으로 편성됐습니다. 기초 연구 예산안도 6.2% 감액돼, 일각에서는 관련 분야 연구 축소를 우려하는 지적도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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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9-20 10:40:35
- 수정2023-09-20 10:41:36
내년도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안 증액을 재검토한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20일) KBS와의 통화에서 "(예산 증액을) 전혀 정부 차원에서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정부 예산을 편성하면서 심사숙고했고, 세계 최고와 최초를 향한, 미래를 준비하는 인력 양성 등 분야를 충분히 증액해서 담았다"며 "(이 분야 예산이) 대부분 기초연구비로 갈 것"이라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우려에 선을 그었습니다.
대통령실은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오늘 일부 언론에 보도된 R&D 예산 증액 검토 건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앞서 내년도 정부 R&D 예산안은 올해 31조 1천억 원보다 16.6% 줄어든 29조 5천억 원으로 편성됐습니다. 기초 연구 예산안도 6.2% 감액돼, 일각에서는 관련 분야 연구 축소를 우려하는 지적도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20일) KBS와의 통화에서 "(예산 증액을) 전혀 정부 차원에서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정부 예산을 편성하면서 심사숙고했고, 세계 최고와 최초를 향한, 미래를 준비하는 인력 양성 등 분야를 충분히 증액해서 담았다"며 "(이 분야 예산이) 대부분 기초연구비로 갈 것"이라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우려에 선을 그었습니다.
대통령실은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오늘 일부 언론에 보도된 R&D 예산 증액 검토 건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앞서 내년도 정부 R&D 예산안은 올해 31조 1천억 원보다 16.6% 줄어든 29조 5천억 원으로 편성됐습니다. 기초 연구 예산안도 6.2% 감액돼, 일각에서는 관련 분야 연구 축소를 우려하는 지적도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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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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