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시청자위원회 “LPG 담합 사실로 드러나…후속 보도 기대”

오늘 오후 KBS제주방송총국에서 열린 9월 KBS시청자위원회에서 위원들은 지난 2021년 KBS가 연속 보도한 제주지역 LPG 충전사업자들의 담합 실태가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로 확인됐다며 높게 평가했습니다.

위원들은 이어 LPG는 도민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안으로 정상화 여부와 제도개선에 대한 후속 보도를 주문했습니다.

위원들은 또 서귀포 버스업체의 불법, 편법 운행을 지적한 보도 역시 호평하며 도민들의 세금이 투입되는 사안인 만큼 후속 조치를 취재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