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사천면 녹지지역 민간임대주택 개발 ‘불가’

입력 2023.09.21 (10:40) 수정 2023.09.21 (11: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강릉시가 최근 사천면에서 추진되고 있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개발은 도시관리계획상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강릉시는 주택개발사업자로부터 사천면 일대에 아파트를 짓겠다는 '도시관리계획 지구단위계획 변경 주민제안서'를 접수해 검토한 결과, 녹지지역에서 주거지역으로 용도 변경이 불가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업 대상지는 녹지지역이 83% 주거지역이 17%로 아파트를 건축할 수 없는 녹지지역이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강릉시, 사천면 녹지지역 민간임대주택 개발 ‘불가’
    • 입력 2023-09-21 10:40:19
    • 수정2023-09-21 11:06:10
    930뉴스(강릉)
강릉시가 최근 사천면에서 추진되고 있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개발은 도시관리계획상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강릉시는 주택개발사업자로부터 사천면 일대에 아파트를 짓겠다는 '도시관리계획 지구단위계획 변경 주민제안서'를 접수해 검토한 결과, 녹지지역에서 주거지역으로 용도 변경이 불가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업 대상지는 녹지지역이 83% 주거지역이 17%로 아파트를 건축할 수 없는 녹지지역이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강릉-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