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가정폭력 신고 명절에 급증…경찰 ‘특별 관리’

입력 2023.09.21 (20:08) 수정 2023.09.21 (20: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충남도내 가정폭력 건수가 명절 연휴마다 대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경찰이 특별 관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충남경찰청은 최근 3년간 추석 연휴에 접수된 가정폭력 신고 건수는 하루 평균 35건으로, 평상시 21건보다 63%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다음 달 3일까지를 '가정폭력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가정폭력 재발 우려가 있는 5백여 가구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충남 가정폭력 신고 명절에 급증…경찰 ‘특별 관리’
    • 입력 2023-09-21 20:08:59
    • 수정2023-09-21 20:23:41
    뉴스7(대전)
충남도내 가정폭력 건수가 명절 연휴마다 대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경찰이 특별 관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충남경찰청은 최근 3년간 추석 연휴에 접수된 가정폭력 신고 건수는 하루 평균 35건으로, 평상시 21건보다 63%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다음 달 3일까지를 '가정폭력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가정폭력 재발 우려가 있는 5백여 가구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