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예산 삭감 철회를”…영화계 반발 커져

입력 2023.09.21 (22:06) 수정 2023.09.2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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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영화제 지원 예산 삭감과 관련해 국내 개최 영화제 연대가 2차 연명을 발표하고 예산 삭감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2차 연명에는 영화제 56개와 영화 관련 단체 백17개, 개인 2천2백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영화제가 아니면 관객을 만나지 못하는 작품이 많다며, 열악한 지역 영화 지원과 문화 다양성 확대를 위해 정부의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부는 앞서, 내년도 예산안에서 영화제 지원 사업 예산을 올해의 절반 수준으로 삭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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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제 예산 삭감 철회를”…영화계 반발 커져
    • 입력 2023-09-21 22:06:28
    • 수정2023-09-21 22:10:21
    뉴스9(전주)
정부의 영화제 지원 예산 삭감과 관련해 국내 개최 영화제 연대가 2차 연명을 발표하고 예산 삭감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2차 연명에는 영화제 56개와 영화 관련 단체 백17개, 개인 2천2백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영화제가 아니면 관객을 만나지 못하는 작품이 많다며, 열악한 지역 영화 지원과 문화 다양성 확대를 위해 정부의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부는 앞서, 내년도 예산안에서 영화제 지원 사업 예산을 올해의 절반 수준으로 삭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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