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상습 허위신고 30대 구속 송치

입력 2023.09.22 (07:50) 수정 2023.09.2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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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경찰서는 부산지역 지구대 등에 전화를 걸어 상습적으로 허위 신고를 한 30대 남성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하고 구속 송치했습니다.

이 남성은 2019년 허위신고로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전력이 있는데도,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부산의 지구대와 파출소 등 50여 곳에 발신번호표시제한으로 전화를 걸어 120여 차례 허위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근 동영상 제작자 등이 허위 신고하는 방송으로 이익을 얻고 있는 등 폐해가 생기고 있다며, 허위신고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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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에 상습 허위신고 30대 구속 송치
    • 입력 2023-09-22 07:50:02
    • 수정2023-09-22 08:44:05
    뉴스광장(부산)
연제경찰서는 부산지역 지구대 등에 전화를 걸어 상습적으로 허위 신고를 한 30대 남성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하고 구속 송치했습니다.

이 남성은 2019년 허위신고로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전력이 있는데도,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부산의 지구대와 파출소 등 50여 곳에 발신번호표시제한으로 전화를 걸어 120여 차례 허위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근 동영상 제작자 등이 허위 신고하는 방송으로 이익을 얻고 있는 등 폐해가 생기고 있다며, 허위신고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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