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준강간 혐의’ 몽골 부시장 징역 5년 구형

입력 2023.09.22 (08:42) 수정 2023.09.2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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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행사 참석차 제주를 방문한 기간 자국민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몽골 만달시 부시장에게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제주지검은 어제(21일) 제주지법 제2형사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준강간 혐의로 구속 기소된 몽골 만달시 부시장 44살 남성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공소 사실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6월 4일 자신이 머물던 제주시 한 호텔에서 공연 행사 뒤풀이 후 술에 취해 잠든 몽골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남성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12월에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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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준강간 혐의’ 몽골 부시장 징역 5년 구형
    • 입력 2023-09-22 08:42:29
    • 수정2023-09-22 09:01:10
    뉴스광장(제주)
국제 행사 참석차 제주를 방문한 기간 자국민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몽골 만달시 부시장에게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제주지검은 어제(21일) 제주지법 제2형사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준강간 혐의로 구속 기소된 몽골 만달시 부시장 44살 남성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공소 사실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6월 4일 자신이 머물던 제주시 한 호텔에서 공연 행사 뒤풀이 후 술에 취해 잠든 몽골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남성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12월에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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