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외교장관, 뉴욕서 회담…“관계 개선 모멘텀 이어가야”
입력 2023.09.22 (09:03)
수정 2023.09.2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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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과 가미카와 요코 신임 일본 외무상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를 계기로 만났습니다.
외교부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21일 박 장관과 가미카와 외무상이 조찬 겸 외교장관회담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진 장관은 가미카와 외무상의 취임을 축하하며 "한일관계의 긍정적 흐름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기 위해 긴밀히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두 장관은 또 "한일 간 주요 현안과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고 한일 관계 개선 모멘텀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해나가자"고 환담했습니다.
이어 "러북 군사협력 문제를 포함한 북핵 문제와 지역·국제정세 대응에 있어 한일, 한미일간 공조를 강화하고 연내 한일중 정상회의 실현을 목표로 한일중 협의체를 활성화하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외교부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21일 박 장관과 가미카와 외무상이 조찬 겸 외교장관회담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진 장관은 가미카와 외무상의 취임을 축하하며 "한일관계의 긍정적 흐름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기 위해 긴밀히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두 장관은 또 "한일 간 주요 현안과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고 한일 관계 개선 모멘텀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해나가자"고 환담했습니다.
이어 "러북 군사협력 문제를 포함한 북핵 문제와 지역·국제정세 대응에 있어 한일, 한미일간 공조를 강화하고 연내 한일중 정상회의 실현을 목표로 한일중 협의체를 활성화하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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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외교장관, 뉴욕서 회담…“관계 개선 모멘텀 이어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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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9-22 09:03:39
- 수정2023-09-22 09:10:45

박진 외교부 장관과 가미카와 요코 신임 일본 외무상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를 계기로 만났습니다.
외교부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21일 박 장관과 가미카와 외무상이 조찬 겸 외교장관회담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진 장관은 가미카와 외무상의 취임을 축하하며 "한일관계의 긍정적 흐름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기 위해 긴밀히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두 장관은 또 "한일 간 주요 현안과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고 한일 관계 개선 모멘텀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해나가자"고 환담했습니다.
이어 "러북 군사협력 문제를 포함한 북핵 문제와 지역·국제정세 대응에 있어 한일, 한미일간 공조를 강화하고 연내 한일중 정상회의 실현을 목표로 한일중 협의체를 활성화하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외교부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21일 박 장관과 가미카와 외무상이 조찬 겸 외교장관회담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진 장관은 가미카와 외무상의 취임을 축하하며 "한일관계의 긍정적 흐름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기 위해 긴밀히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두 장관은 또 "한일 간 주요 현안과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고 한일 관계 개선 모멘텀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해나가자"고 환담했습니다.
이어 "러북 군사협력 문제를 포함한 북핵 문제와 지역·국제정세 대응에 있어 한일, 한미일간 공조를 강화하고 연내 한일중 정상회의 실현을 목표로 한일중 협의체를 활성화하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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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림 기자 gaeg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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