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에 탄 승용차에서 4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사진 제공 : 광주 북부소방서

광주 도심에서 불에 탄 승용차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2일) 아침 6시 20분쯤 광주 북구 신용동의 한 도로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에 의해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에 탄 승용차 운전석에는 화재 장소 인근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과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