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일대, 새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입력 2023.09.22 (09:48) 수정 2023.09.2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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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267-1번지 일대가 서울시의 새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달까지 자치구에서 추천한 주민신청 구역 중 최종 심의 요청된 곳을 대상으로 4차 신속통합기획 민간 재개발 후보지를 심의한 결과, 이 구역이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후보지는 관계 전문가와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안전에 취약한 반지하주택 비율과 노후 불량주거지 등을 고려해 선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후보지로 선정된 홍제동 일대는 올해 하반기부터 신속통합기획을 적용한 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들어갑니다.

신속통합기획은 민간이 주도하는 재개발·재건축 초기 단계부터 서울시가 개입해 사업성과 공공성이 적절히 결합한 정비계획안을 짜서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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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일대, 새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 입력 2023-09-22 09:48:36
    • 수정2023-09-22 09:58:03
    사회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267-1번지 일대가 서울시의 새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달까지 자치구에서 추천한 주민신청 구역 중 최종 심의 요청된 곳을 대상으로 4차 신속통합기획 민간 재개발 후보지를 심의한 결과, 이 구역이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후보지는 관계 전문가와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안전에 취약한 반지하주택 비율과 노후 불량주거지 등을 고려해 선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후보지로 선정된 홍제동 일대는 올해 하반기부터 신속통합기획을 적용한 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들어갑니다.

신속통합기획은 민간이 주도하는 재개발·재건축 초기 단계부터 서울시가 개입해 사업성과 공공성이 적절히 결합한 정비계획안을 짜서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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