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대구국제육상 ‘스타들의 경연장’

입력 2005.09.22 (22:4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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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일부터 대구에서는 세계적인 육상스타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집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심장이 멎을 만큼 긴장감 넘치는 인간탄환들의 대결이 내일 우리 눈앞에서 펼쳐집니다.

개인최고기록 9초84인 게이틀린이 내일 대구 국제육상경기대회 남자 100m 레이스를 주도합니다.

아테네올림픽과 세계선수권 100m를 동시 석권해, 지난 88년 서울올림픽에서 칼 루이스와 벤 존슨 대결 이후 17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9초대의 우승이 기대됩니다.

<인터뷰>게이틀린 : "경기장 시설이 훌륭해 날씨만 좋다면 더 좋은 기록을 낼 것 같습니다."

여자 100m에는 157cm의 단신으로 세계선수권 정상에 오른 로린 윌리엄스가 세계적인 철녀, 디바바 자매는 5천 미터에서 세계적인 기량을 선보입니다.

20개국 180여 명의 스타들을 초청한 이번 대회는 우리 육상 꿈나무들에게 세계 육상의 흐름을 직접 보여주고,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에 나선 대구의 국제대회 운영능력을 확인시켜줄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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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대구국제육상 ‘스타들의 경연장’
    • 입력 2005-09-22 21:23:45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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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일부터 대구에서는 세계적인 육상스타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집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심장이 멎을 만큼 긴장감 넘치는 인간탄환들의 대결이 내일 우리 눈앞에서 펼쳐집니다. 개인최고기록 9초84인 게이틀린이 내일 대구 국제육상경기대회 남자 100m 레이스를 주도합니다. 아테네올림픽과 세계선수권 100m를 동시 석권해, 지난 88년 서울올림픽에서 칼 루이스와 벤 존슨 대결 이후 17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9초대의 우승이 기대됩니다. <인터뷰>게이틀린 : "경기장 시설이 훌륭해 날씨만 좋다면 더 좋은 기록을 낼 것 같습니다." 여자 100m에는 157cm의 단신으로 세계선수권 정상에 오른 로린 윌리엄스가 세계적인 철녀, 디바바 자매는 5천 미터에서 세계적인 기량을 선보입니다. 20개국 180여 명의 스타들을 초청한 이번 대회는 우리 육상 꿈나무들에게 세계 육상의 흐름을 직접 보여주고,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에 나선 대구의 국제대회 운영능력을 확인시켜줄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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