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광, ‘관광타워복합개발사업’ 신청서 제출…“타워·공원이 핵심”

입력 2023.09.22 (11:45) 수정 2023.09.2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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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자광이 옛 대한방직 터 개발을 위한 사전협상 대상지 선정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자광은 해당 사업을 '관광타워복합개발사업'으로 이름 짓고 전주시와 투명하고 충분한 협의 등 절차를 거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업 계획안에는 관광 타워를 중심으로 한 상업시설과 공개공지형 공원을 핵심으로, 3천 가구 규모의 주거시설 설립 계획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공 기여 계획과 관련해서는 시민공론화위원회에서 권고한 공공 기여량인 도시계획 변경 후 땅값의 40% 정도를 최대한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용적률은 공업용지에 적용하는 350%를 넘지 않도록 저밀도로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전주시는 자광 측이 제출한 사업계획서와 공공기여계획서, 건축계획서 등에 미비한 점이 없는지 살펴 60일 이내에 검토 결과를 통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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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9-22 11:45:10
    • 수정2023-09-22 13:17:31
    전주
주식회사 자광이 옛 대한방직 터 개발을 위한 사전협상 대상지 선정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자광은 해당 사업을 '관광타워복합개발사업'으로 이름 짓고 전주시와 투명하고 충분한 협의 등 절차를 거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업 계획안에는 관광 타워를 중심으로 한 상업시설과 공개공지형 공원을 핵심으로, 3천 가구 규모의 주거시설 설립 계획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공 기여 계획과 관련해서는 시민공론화위원회에서 권고한 공공 기여량인 도시계획 변경 후 땅값의 40% 정도를 최대한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용적률은 공업용지에 적용하는 350%를 넘지 않도록 저밀도로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전주시는 자광 측이 제출한 사업계획서와 공공기여계획서, 건축계획서 등에 미비한 점이 없는지 살펴 60일 이내에 검토 결과를 통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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