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3.3억 달러 흑자…저작권 흑자 확대
입력 2023.09.22 (12:01)
수정 2023.09.2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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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오늘(22일) 2023년 상반기 지식재산권 무역수지가 3억 3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특허·실용신안권, 상표·프랜차이즈권이 각각 5억 7천만 달러, 5억 2천만 달러 줄면서 산업재산권이 10억 8천만 달러 적자를 보였습니다.
특허권은 고도한 발명에 대한 독점적이고 배타적인 권리를 의미하지만, 실용신안권은 발명과 달리 기존의 물품을 개량하여 실용성과 유용성을 높인 물품 고안에 대한 권리를 말합니다.
상표권은 타인의 동종상품과 구별하기 위해 사용하는 표지에 대한 독점적·배타적 권리를 말하고, 프랜차이즈권은 제조업자나 판매업자가 소매점과 계약을 통해 영업·판매를 허용할 권리를 의미합니다.
저작권은 15억 2,000만 달러 흑자로, 통계 작성 이후 반기 기준으로 역대 가장 큰 규모의 흑자폭을 기록했습니다.
IT 기업 등의 연구개발·소프트웨어 저작권 수출이 늘며 11억 8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고, 문화예술저작권도 3억 4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무역수지는 10억 7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서비스업은 8억 2천만 달러 적자를 나타냈습니다.
주요 교역국 가운데 미국에서는 자동차 관련 특허·실용신안권 수입이 늘어난 영향으로 11억 1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하면서, 지난해에 비해 적자폭이 늘었습니다.
영국에서는 17억 3천만 달러, 일본에서는 1억 1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한 반면, 중국과 베트남에서는 각각 13만 5천만 달러, 7억 7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은행 제공]
유형별로 보면 특허·실용신안권, 상표·프랜차이즈권이 각각 5억 7천만 달러, 5억 2천만 달러 줄면서 산업재산권이 10억 8천만 달러 적자를 보였습니다.
특허권은 고도한 발명에 대한 독점적이고 배타적인 권리를 의미하지만, 실용신안권은 발명과 달리 기존의 물품을 개량하여 실용성과 유용성을 높인 물품 고안에 대한 권리를 말합니다.
상표권은 타인의 동종상품과 구별하기 위해 사용하는 표지에 대한 독점적·배타적 권리를 말하고, 프랜차이즈권은 제조업자나 판매업자가 소매점과 계약을 통해 영업·판매를 허용할 권리를 의미합니다.
저작권은 15억 2,000만 달러 흑자로, 통계 작성 이후 반기 기준으로 역대 가장 큰 규모의 흑자폭을 기록했습니다.
IT 기업 등의 연구개발·소프트웨어 저작권 수출이 늘며 11억 8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고, 문화예술저작권도 3억 4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무역수지는 10억 7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서비스업은 8억 2천만 달러 적자를 나타냈습니다.
주요 교역국 가운데 미국에서는 자동차 관련 특허·실용신안권 수입이 늘어난 영향으로 11억 1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하면서, 지난해에 비해 적자폭이 늘었습니다.
영국에서는 17억 3천만 달러, 일본에서는 1억 1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한 반면, 중국과 베트남에서는 각각 13만 5천만 달러, 7억 7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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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3.3억 달러 흑자…저작권 흑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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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9-22 12:01:25
- 수정2023-09-22 12:05:01

한국은행은 오늘(22일) 2023년 상반기 지식재산권 무역수지가 3억 3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특허·실용신안권, 상표·프랜차이즈권이 각각 5억 7천만 달러, 5억 2천만 달러 줄면서 산업재산권이 10억 8천만 달러 적자를 보였습니다.
특허권은 고도한 발명에 대한 독점적이고 배타적인 권리를 의미하지만, 실용신안권은 발명과 달리 기존의 물품을 개량하여 실용성과 유용성을 높인 물품 고안에 대한 권리를 말합니다.
상표권은 타인의 동종상품과 구별하기 위해 사용하는 표지에 대한 독점적·배타적 권리를 말하고, 프랜차이즈권은 제조업자나 판매업자가 소매점과 계약을 통해 영업·판매를 허용할 권리를 의미합니다.
저작권은 15억 2,000만 달러 흑자로, 통계 작성 이후 반기 기준으로 역대 가장 큰 규모의 흑자폭을 기록했습니다.
IT 기업 등의 연구개발·소프트웨어 저작권 수출이 늘며 11억 8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고, 문화예술저작권도 3억 4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무역수지는 10억 7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서비스업은 8억 2천만 달러 적자를 나타냈습니다.
주요 교역국 가운데 미국에서는 자동차 관련 특허·실용신안권 수입이 늘어난 영향으로 11억 1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하면서, 지난해에 비해 적자폭이 늘었습니다.
영국에서는 17억 3천만 달러, 일본에서는 1억 1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한 반면, 중국과 베트남에서는 각각 13만 5천만 달러, 7억 7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은행 제공]
유형별로 보면 특허·실용신안권, 상표·프랜차이즈권이 각각 5억 7천만 달러, 5억 2천만 달러 줄면서 산업재산권이 10억 8천만 달러 적자를 보였습니다.
특허권은 고도한 발명에 대한 독점적이고 배타적인 권리를 의미하지만, 실용신안권은 발명과 달리 기존의 물품을 개량하여 실용성과 유용성을 높인 물품 고안에 대한 권리를 말합니다.
상표권은 타인의 동종상품과 구별하기 위해 사용하는 표지에 대한 독점적·배타적 권리를 말하고, 프랜차이즈권은 제조업자나 판매업자가 소매점과 계약을 통해 영업·판매를 허용할 권리를 의미합니다.
저작권은 15억 2,000만 달러 흑자로, 통계 작성 이후 반기 기준으로 역대 가장 큰 규모의 흑자폭을 기록했습니다.
IT 기업 등의 연구개발·소프트웨어 저작권 수출이 늘며 11억 8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고, 문화예술저작권도 3억 4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무역수지는 10억 7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서비스업은 8억 2천만 달러 적자를 나타냈습니다.
주요 교역국 가운데 미국에서는 자동차 관련 특허·실용신안권 수입이 늘어난 영향으로 11억 1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하면서, 지난해에 비해 적자폭이 늘었습니다.
영국에서는 17억 3천만 달러, 일본에서는 1억 1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한 반면, 중국과 베트남에서는 각각 13만 5천만 달러, 7억 7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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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주 기자 k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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