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대규모 금융완화’ 지속…장기금리 상한도 1% 유지

입력 2023.09.22 (12:19) 수정 2023.09.2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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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22일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은행은 이날까지 이틀간 개최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금리를 -0.1%로 동결하고,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는 0% 정도로 유도하는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은행은 지난 7월에 열린 직전 회의에서 10년물 국채 금리의 상한선 목표를 0.5%에서 1%로 올려 금융완화 정책을 일부 수정했으나, 이번에는 이를 조정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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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9-22 12:19:41
    • 수정2023-09-22 12:33:06
    국제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22일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은행은 이날까지 이틀간 개최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금리를 -0.1%로 동결하고,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는 0% 정도로 유도하는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은행은 지난 7월에 열린 직전 회의에서 10년물 국채 금리의 상한선 목표를 0.5%에서 1%로 올려 금융완화 정책을 일부 수정했으나, 이번에는 이를 조정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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