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이재명 대표 26일 구속영장 심사…건강상태 ‘변수’ 외

어제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통과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영장 심사가 오는 26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다만 단식 중인 이 대표의 건강 상태가 영장 심사 일정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원내지도부 총사퇴…지지자 강력 항의

박광온 원내대표 등 민주당 원내지도부가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가결에 책임을 지고 총사퇴했습니다. 어제 국회 앞에 모인 이 대표 지지자 중 일부가 국회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과 충돌했고 이 과정에서 1명이 연행됐습니다.

추석 차례상 비용 30만 4천 원…1만 3천 원↓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30만 4천 원으로, 지난해보다 만 3천 원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통시장에서 장을 볼 경우 26만 6천 원으로, 대형 유통업체보다 7만 5천 원 저렴했습니다.

윤 대통령, ‘디지털 기술 부작용 통제’ 규범 제안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뉴욕 디지털 비전 포럼에서, 디지털 기술 발전의 부작용을 통제할 국제 규범을 제안했습니다. 북러 간 군사 거래를 비판한 윤 대통령의 유엔 연설에 대해 러시아는 유감이라며 즉각 반발했습니다.

황선홍 호 태국전 4:0 대승…‘조 1위’ 16강 진출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이 태국을 4대 0으로 대파하며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황선홍 호에 합류한 이강인은 빠르면 바레인과 붙는 3차전에 첫 출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