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외무부 “고위급 교류 등 북한과 협력 강화 계획”

입력 2023.09.22 (14:02) 수정 2023.09.2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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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외무부가 북한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러시아 국영 스푸트니크 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러시아는) 고위급 대표단 교류를 비롯한 북한과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스푸트니크에 전했습니다.

크렘린궁은 지난 13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회담 이후 양국이 인적 교류와 협력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오는 10월 러시아와 북한의 외무장관 회동도 예정돼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미국 등 서방에서는 러시아와 북한이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모종의 무기 거래를 추진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평양 조선중앙통신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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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외무부 “고위급 교류 등 북한과 협력 강화 계획”
    • 입력 2023-09-22 14:02:45
    • 수정2023-09-22 14:07:12
    국제
러시아 외무부가 북한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러시아 국영 스푸트니크 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러시아는) 고위급 대표단 교류를 비롯한 북한과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스푸트니크에 전했습니다.

크렘린궁은 지난 13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회담 이후 양국이 인적 교류와 협력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오는 10월 러시아와 북한의 외무장관 회동도 예정돼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미국 등 서방에서는 러시아와 북한이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모종의 무기 거래를 추진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평양 조선중앙통신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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