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中 ESS회사와 5천만 달러 투자 협약

출처 : 전남도

중국을 방문 중인 김영록 지사 등 전남도 관계자가 중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나라다社와 함께 5천만 달러 규모의 율촌산단 에너지 저장 장치 생산공장 건립을 골자로하는 투자협약식을 맺었습니다.

전남도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만큼 잉여 전력 저장을 위한 에너지 저장장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현재 전남도가 조성중인 신안 해상풍력발전단지와 해남 태양광발전단지 조성이 마무리되기 위해서는 에너지저장장치 산업 생태계 구축이 필요해 이 같은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광양산단에 에너지저장장치 생산공장이 들어서면 에너지 활용 부분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전남이 세계적 이차전지와 에너지저장장치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이번 투자협약이 꼭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전남도

전남도는 이에 앞서 중국 동방항공과 함께 주 2회 무안공항과 상하이를 오가는 정기노선 업무협약을 맺고 관광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중국 관광객 확보에도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