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해병대 사망사건 국조와 특검’ 촉구…“다음 주 청원 심사소위 진행”
입력 2023.09.22 (15:34)
수정 2023.09.2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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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해병대 수사 외압 TF가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진상규명을 위해 국정조사와 특검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해병대 수사 외압 TF이자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김병주, 박주민 의원과 지상록 경남도당 청년위원장이 오늘(22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해병대 수사 외압 의혹은 국정조사와 특검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부와 여당은 조속히 실시될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김병주 의원은 “채 상병 사망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도 5만 명을 돌파했다”며 “국회 국방위원회는 해당 청원을 다음 주 청원 심사소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까지 이 사건 수사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격노부터 국가안보실과 국방부의 전방위 외압까지, 관련 의혹과 정황이 속속 나오고 있어 국정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여당의 주장대로 외압이나 은폐가 없었다면 여당은 이 사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는 수사 중인 사건이어서 곤란하다는 말만 앵무새처럼 되뇌며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을 거부하고 어떤 자료도 제출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주민 의원은 “(다음 주) 월요일에 국방위원회에 청원 소위가 열리게 되어 있다”며 “청원 소위에서 다루어질 내용 중의 하나가 해병대 사망 사건 및 은폐 시도에 대한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청원이 성사됐다”고 언급했습니다.
지상록 청년위원장은 “정부·여당은 국민들의 눈과 귀를 막으려는 시도를 당장 중단하라”며 “특검과 국회 국정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다음 주 월요일 열리는 청원 심사 소위는 국민들께서 지켜보고 계시다는 것을 명심하라”며 “청원 심사 위원들은 이를 명심하시고, 반드시 통과시켜 국민의 뜻과 명령을 받들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해병대 수사 외압 TF이자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김병주, 박주민 의원과 지상록 경남도당 청년위원장이 오늘(22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해병대 수사 외압 의혹은 국정조사와 특검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부와 여당은 조속히 실시될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김병주 의원은 “채 상병 사망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도 5만 명을 돌파했다”며 “국회 국방위원회는 해당 청원을 다음 주 청원 심사소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까지 이 사건 수사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격노부터 국가안보실과 국방부의 전방위 외압까지, 관련 의혹과 정황이 속속 나오고 있어 국정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여당의 주장대로 외압이나 은폐가 없었다면 여당은 이 사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는 수사 중인 사건이어서 곤란하다는 말만 앵무새처럼 되뇌며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을 거부하고 어떤 자료도 제출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주민 의원은 “(다음 주) 월요일에 국방위원회에 청원 소위가 열리게 되어 있다”며 “청원 소위에서 다루어질 내용 중의 하나가 해병대 사망 사건 및 은폐 시도에 대한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청원이 성사됐다”고 언급했습니다.
지상록 청년위원장은 “정부·여당은 국민들의 눈과 귀를 막으려는 시도를 당장 중단하라”며 “특검과 국회 국정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다음 주 월요일 열리는 청원 심사 소위는 국민들께서 지켜보고 계시다는 것을 명심하라”며 “청원 심사 위원들은 이를 명심하시고, 반드시 통과시켜 국민의 뜻과 명령을 받들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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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해병대 사망사건 국조와 특검’ 촉구…“다음 주 청원 심사소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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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9-22 15:34:41
- 수정2023-09-22 15:37:11

더불어민주당 해병대 수사 외압 TF가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진상규명을 위해 국정조사와 특검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해병대 수사 외압 TF이자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김병주, 박주민 의원과 지상록 경남도당 청년위원장이 오늘(22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해병대 수사 외압 의혹은 국정조사와 특검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부와 여당은 조속히 실시될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김병주 의원은 “채 상병 사망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도 5만 명을 돌파했다”며 “국회 국방위원회는 해당 청원을 다음 주 청원 심사소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까지 이 사건 수사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격노부터 국가안보실과 국방부의 전방위 외압까지, 관련 의혹과 정황이 속속 나오고 있어 국정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여당의 주장대로 외압이나 은폐가 없었다면 여당은 이 사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는 수사 중인 사건이어서 곤란하다는 말만 앵무새처럼 되뇌며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을 거부하고 어떤 자료도 제출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주민 의원은 “(다음 주) 월요일에 국방위원회에 청원 소위가 열리게 되어 있다”며 “청원 소위에서 다루어질 내용 중의 하나가 해병대 사망 사건 및 은폐 시도에 대한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청원이 성사됐다”고 언급했습니다.
지상록 청년위원장은 “정부·여당은 국민들의 눈과 귀를 막으려는 시도를 당장 중단하라”며 “특검과 국회 국정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다음 주 월요일 열리는 청원 심사 소위는 국민들께서 지켜보고 계시다는 것을 명심하라”며 “청원 심사 위원들은 이를 명심하시고, 반드시 통과시켜 국민의 뜻과 명령을 받들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해병대 수사 외압 TF이자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김병주, 박주민 의원과 지상록 경남도당 청년위원장이 오늘(22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해병대 수사 외압 의혹은 국정조사와 특검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부와 여당은 조속히 실시될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김병주 의원은 “채 상병 사망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도 5만 명을 돌파했다”며 “국회 국방위원회는 해당 청원을 다음 주 청원 심사소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까지 이 사건 수사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격노부터 국가안보실과 국방부의 전방위 외압까지, 관련 의혹과 정황이 속속 나오고 있어 국정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여당의 주장대로 외압이나 은폐가 없었다면 여당은 이 사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는 수사 중인 사건이어서 곤란하다는 말만 앵무새처럼 되뇌며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을 거부하고 어떤 자료도 제출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주민 의원은 “(다음 주) 월요일에 국방위원회에 청원 소위가 열리게 되어 있다”며 “청원 소위에서 다루어질 내용 중의 하나가 해병대 사망 사건 및 은폐 시도에 대한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청원이 성사됐다”고 언급했습니다.
지상록 청년위원장은 “정부·여당은 국민들의 눈과 귀를 막으려는 시도를 당장 중단하라”며 “특검과 국회 국정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다음 주 월요일 열리는 청원 심사 소위는 국민들께서 지켜보고 계시다는 것을 명심하라”며 “청원 심사 위원들은 이를 명심하시고, 반드시 통과시켜 국민의 뜻과 명령을 받들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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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sj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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