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본토서 벨라루스와 군사훈련…훈련 규모 내용 등은 함구

입력 2023.09.22 (16:20) 수정 2023.09.2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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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동맹국 벨라루스의 '연합의 방패' 군사 훈련이 22일(현지시간) 시작됐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이 이날 보도했습니다.

스푸트니크 통신은 이날 러시아 영토에서 시작된 이번 훈련이 26일까지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지만 훈련의 규모, 내용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벨라루스 국방부는 앞서 이번 훈련을 예고하며 "현재의 도전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방위력 확보를 위해 러시아와 협력이 심화하고 있다"면서 "군사동맹은 양국 협력 발전의 뗄 수 없는 조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연합의 방패' 훈련은 2009년부터는 격년마다 양국을 오가며 실시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2월에는 양국 군이 벨라루스 내에서 훈련하던 중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됐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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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9-22 16:20:40
    • 수정2023-09-22 16:22:58
    국제
러시아와 동맹국 벨라루스의 '연합의 방패' 군사 훈련이 22일(현지시간) 시작됐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이 이날 보도했습니다.

스푸트니크 통신은 이날 러시아 영토에서 시작된 이번 훈련이 26일까지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지만 훈련의 규모, 내용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벨라루스 국방부는 앞서 이번 훈련을 예고하며 "현재의 도전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방위력 확보를 위해 러시아와 협력이 심화하고 있다"면서 "군사동맹은 양국 협력 발전의 뗄 수 없는 조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연합의 방패' 훈련은 2009년부터는 격년마다 양국을 오가며 실시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2월에는 양국 군이 벨라루스 내에서 훈련하던 중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됐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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