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학관 개관…“복합 문화공간 역할”

광주문학관이 광주 북구 시화문화마을에 문을 열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22일)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광주문학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광주문학관에는 광주 문학의 역사적 흐름을 보여주는 전시실과 신간 도서를 접할 수 있는 ‘문학카페’, 시민 누구나 창작 작업을 할 수 있는 ‘문학수다방’, 작가들의 집필활동 공간인 ‘창작실’ 등이 마련됐습니다.

광주문학관은 다음 달부터 시화문화마을을 배경으로 지역 문학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