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림픽대로서 ‘차량 고장’ 알리던 60대 차에 치여

서울 올림픽대로에서 차량이 고장 나면서 이를 알리는 수신호를 하던 60대가 달려오던 다른 승용차에 치였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 반쯤 서울 암사동 올림픽대로 김포 방향 4차로에서 이같은 사고가 나 60대 남성 A씨가 양쪽 다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고를 낸 승용차 운전자, 70대 여성이 A를 미처 못 봤다는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