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불법 매매 흥신소 업자 구속 기소

입력 2023.09.22 (19:57) 수정 2023.09.2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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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형사2부는 개인정보를 팔아넘긴 혐의로 불법 흥신소 운영업자 40대 A 씨를 구속기소 하고, 불법 행위를 의뢰한 30대 2명을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A 씨는 지난 7월 스토킹 피해자를 살해하기로 마음먹은 30대 남성 B 씨의 의뢰를 받고, 피해자를 미행하고 사진을 몰래 촬영해 B 씨에게 넘긴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 씨는 또, 열성 팬 30대 여성 C 씨 의뢰를 받고 남자 가수 차량에 위치 추적기를 달아 실시간 위치정보를 수집, 전달하고, 개인정보 판매업자로부터 주민등록번호를 받아 또 다른 의뢰인에게 18차례 전달한 혐의로도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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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정보 불법 매매 흥신소 업자 구속 기소
    • 입력 2023-09-22 19:57:20
    • 수정2023-09-22 20:02:48
    뉴스7(대구)
대구지검 형사2부는 개인정보를 팔아넘긴 혐의로 불법 흥신소 운영업자 40대 A 씨를 구속기소 하고, 불법 행위를 의뢰한 30대 2명을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A 씨는 지난 7월 스토킹 피해자를 살해하기로 마음먹은 30대 남성 B 씨의 의뢰를 받고, 피해자를 미행하고 사진을 몰래 촬영해 B 씨에게 넘긴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 씨는 또, 열성 팬 30대 여성 C 씨 의뢰를 받고 남자 가수 차량에 위치 추적기를 달아 실시간 위치정보를 수집, 전달하고, 개인정보 판매업자로부터 주민등록번호를 받아 또 다른 의뢰인에게 18차례 전달한 혐의로도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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