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탬파베이전 4⅓이닝 5실점 부진…3홈런 허용
입력 2023.09.24 (07:01)
수정 2023.09.2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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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토론토의 류현진이 부상 복귀 후 최악의 투구 내용을 보이며 부진했습니다.
류현진은 오늘(24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전에 선발 등판해 4와⅓이닝 동안 홈런 3방을 맞고 5실점했습니다.
부상 복귀 후 10번째 선발 등판에 나선 류현진은 올시즌 한경기 최다 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류현진이 한 경기에 3개의 홈런을 맞은 건 2021년 8월 27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758일 만입니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2.62에서 3.31까지 올랐습니다.
류현진은 팀이 8회 역전에 성공하면서 패전 투수가 되지는 않았지만, 토론토는 9회 탬파베이에 끝내기를 맞고 7대6으로 재역전패했습니다.
1회 선두타자 얀디 디아스에게 1점 홈런을 맞은 류현진은 이후 2아웃 1,2루 상황에서 조시 로에게 3점 홈런까지 내주며 1회에만 4실점했습니다.
이후 안정을 되찾는듯 했던 류현진은 4회 베탄코트에게 이날 3번째 홈런까지 맞았습니다.
3홈런 모두 직구가 통타당했는데, 이날 류현진의 직구 평균 구속은 시속 141.6㎞로 시즌 평균보다 1km정도 낮았습니다.
직구 최고 구속 역시 시속 143.9km에 그쳤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류현진은 오늘(24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전에 선발 등판해 4와⅓이닝 동안 홈런 3방을 맞고 5실점했습니다.
부상 복귀 후 10번째 선발 등판에 나선 류현진은 올시즌 한경기 최다 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류현진이 한 경기에 3개의 홈런을 맞은 건 2021년 8월 27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758일 만입니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2.62에서 3.31까지 올랐습니다.
류현진은 팀이 8회 역전에 성공하면서 패전 투수가 되지는 않았지만, 토론토는 9회 탬파베이에 끝내기를 맞고 7대6으로 재역전패했습니다.
1회 선두타자 얀디 디아스에게 1점 홈런을 맞은 류현진은 이후 2아웃 1,2루 상황에서 조시 로에게 3점 홈런까지 내주며 1회에만 4실점했습니다.
이후 안정을 되찾는듯 했던 류현진은 4회 베탄코트에게 이날 3번째 홈런까지 맞았습니다.
3홈런 모두 직구가 통타당했는데, 이날 류현진의 직구 평균 구속은 시속 141.6㎞로 시즌 평균보다 1km정도 낮았습니다.
직구 최고 구속 역시 시속 143.9km에 그쳤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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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탬파베이전 4⅓이닝 5실점 부진…3홈런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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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9-24 07:01:00
- 수정2023-09-24 08:20:53

미국 프로야구 토론토의 류현진이 부상 복귀 후 최악의 투구 내용을 보이며 부진했습니다.
류현진은 오늘(24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전에 선발 등판해 4와⅓이닝 동안 홈런 3방을 맞고 5실점했습니다.
부상 복귀 후 10번째 선발 등판에 나선 류현진은 올시즌 한경기 최다 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류현진이 한 경기에 3개의 홈런을 맞은 건 2021년 8월 27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758일 만입니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2.62에서 3.31까지 올랐습니다.
류현진은 팀이 8회 역전에 성공하면서 패전 투수가 되지는 않았지만, 토론토는 9회 탬파베이에 끝내기를 맞고 7대6으로 재역전패했습니다.
1회 선두타자 얀디 디아스에게 1점 홈런을 맞은 류현진은 이후 2아웃 1,2루 상황에서 조시 로에게 3점 홈런까지 내주며 1회에만 4실점했습니다.
이후 안정을 되찾는듯 했던 류현진은 4회 베탄코트에게 이날 3번째 홈런까지 맞았습니다.
3홈런 모두 직구가 통타당했는데, 이날 류현진의 직구 평균 구속은 시속 141.6㎞로 시즌 평균보다 1km정도 낮았습니다.
직구 최고 구속 역시 시속 143.9km에 그쳤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류현진은 오늘(24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전에 선발 등판해 4와⅓이닝 동안 홈런 3방을 맞고 5실점했습니다.
부상 복귀 후 10번째 선발 등판에 나선 류현진은 올시즌 한경기 최다 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류현진이 한 경기에 3개의 홈런을 맞은 건 2021년 8월 27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758일 만입니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2.62에서 3.31까지 올랐습니다.
류현진은 팀이 8회 역전에 성공하면서 패전 투수가 되지는 않았지만, 토론토는 9회 탬파베이에 끝내기를 맞고 7대6으로 재역전패했습니다.
1회 선두타자 얀디 디아스에게 1점 홈런을 맞은 류현진은 이후 2아웃 1,2루 상황에서 조시 로에게 3점 홈런까지 내주며 1회에만 4실점했습니다.
이후 안정을 되찾는듯 했던 류현진은 4회 베탄코트에게 이날 3번째 홈런까지 맞았습니다.
3홈런 모두 직구가 통타당했는데, 이날 류현진의 직구 평균 구속은 시속 141.6㎞로 시즌 평균보다 1km정도 낮았습니다.
직구 최고 구속 역시 시속 143.9km에 그쳤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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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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