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시진핑 축전에 답신…“북중 관계 발전 확신”

입력 2023.09.24 (12:03) 수정 2023.09.2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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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의 정권수립일에 축전을 보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 답신을 보냈다고 오늘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등이 밝혔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중국의 변함없는 지지 성원은 우리를 힘있게 고무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북·중 연대를 긴밀히 해나가며 끊임없이 발전하리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시진핑 주석은 지난 9일 보낸 축전에서 국제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전통적인 중·북 친선협조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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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시진핑 축전에 답신…“북중 관계 발전 확신”
    • 입력 2023-09-24 12:03:39
    • 수정2023-09-24 12: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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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의 정권수립일에 축전을 보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 답신을 보냈다고 오늘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등이 밝혔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중국의 변함없는 지지 성원은 우리를 힘있게 고무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북·중 연대를 긴밀히 해나가며 끊임없이 발전하리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시진핑 주석은 지난 9일 보낸 축전에서 국제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전통적인 중·북 친선협조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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