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불법 의심 거래 182건 적발…관계기관 통보

입력 2023.09.24 (12:06) 수정 2023.09.2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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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공인중개사를 통하지 않고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직거래 방식으로 이뤄진 부동산 거래 906건을 조사한 결과, 불법 의심 거래 182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수 관계인 간에 직거래를 통한 편법 증여, 또는 차입금 거래 등의 의심 사례가 포함됐습니다.

국토부는 이들 사건을 국세청과 경찰청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혐의가 확정될 경우 탈루세액 징수와 과태료 부과 등 조치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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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불법 의심 거래 182건 적발…관계기관 통보
    • 입력 2023-09-24 12:06:56
    • 수정2023-09-24 12: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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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공인중개사를 통하지 않고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직거래 방식으로 이뤄진 부동산 거래 906건을 조사한 결과, 불법 의심 거래 182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수 관계인 간에 직거래를 통한 편법 증여, 또는 차입금 거래 등의 의심 사례가 포함됐습니다.

국토부는 이들 사건을 국세청과 경찰청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혐의가 확정될 경우 탈루세액 징수와 과태료 부과 등 조치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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