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5종 전웅태, 한국 선수단 대회 첫 2관왕 등극

입력 2023.09.24 (18:31) 수정 2023.09.2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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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근대5종의 간판 전웅태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첫 2관왕에 올랐습니다.

전웅태는 24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근대5종 남자 개인전에서 수영 312점, 펜싱 233점, 승마 293점, 육상과 사격을 합친 레이저 런에서 670점을 올려 총점 1,508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개인전에서 정상에 올랐던 전웅태는 아시안게임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함께 출전한 이지훈이 총점 1,492점으로 은메달을 땄고, 총점 1,477점을 올린 정진화는 4위를 기록했습니다.

전웅태는 국가별 상위 선수 3명의 기록을 합하는 단체전에서 이지훈, 정진화와 함께 중국을 제치고 1위에 올라,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첫 2관왕의 쾌거도 이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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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대5종 전웅태, 한국 선수단 대회 첫 2관왕 등극
    • 입력 2023-09-24 18:31:50
    • 수정2023-09-24 18:46:46
    아시안게임 뉴스
남자 근대5종의 간판 전웅태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첫 2관왕에 올랐습니다.

전웅태는 24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근대5종 남자 개인전에서 수영 312점, 펜싱 233점, 승마 293점, 육상과 사격을 합친 레이저 런에서 670점을 올려 총점 1,508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개인전에서 정상에 올랐던 전웅태는 아시안게임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함께 출전한 이지훈이 총점 1,492점으로 은메달을 땄고, 총점 1,477점을 올린 정진화는 4위를 기록했습니다.

전웅태는 국가별 상위 선수 3명의 기록을 합하는 단체전에서 이지훈, 정진화와 함께 중국을 제치고 1위에 올라,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첫 2관왕의 쾌거도 이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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