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원내대표 경선에 김민석·홍익표·우원식·남인순 4인 출마

입력 2023.09.24 (19:15) 수정 2023.09.2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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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보궐선거에 4명의 중진 의원이 출마했습니다.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24일)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민석, 홍익표, 우원식, 남인순 의원(이상 기호순)이 보궐선거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석 의원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폭정을 막고 민생을 살리고 이재명 대표를 지키고 선명하고 강력한 민주당을 재정립해야 한다. 민주당을 묵직하고 날카로운 칼로 되살리겠다"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3선인 김 의원은 민주연구원장 등을 지내고 현재 당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습니다.

홍익표 의원은 지난 4월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서 박광온 의원과 양강 구도를 형성했다가 고배를 마셨는데, 이번 보궐선거에 출마해 원내대표에 재도전합니다.

홍 의원 역시 3선 의원으로 민주연구원장 등을 거쳐 현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우원식 의원은 4명의 후보 중 유일한 4선 의원으로 2017년 20대 국회 당시 한 차례 원내대표를 지낸 바 있습니다.

우 의원은 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총괄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아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며 15일간 단식 농성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남인순 의원은 오늘 오후 SNS를 통해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폭주로 위기에 처한 민생과 민주주의를 지키고, 검찰을 앞세운 부당한 야당 탄압에 맞서 이재명 대표와 당을 지키는 일에 헌신하고자 결단했다"며 출마의 뜻을 밝혔습니다.

남 의원은 민주당 최고위원과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등을 지낸 3선 의원입니다.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한 4명 모두 '범친명계' 의원으로 분류됩니다.

앞서 박광온 전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 지도부는 지난 21일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것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전격 사퇴했습니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영장실질심사가 예정된 26일 오후 2시에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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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3-09-24 19: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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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보궐선거에 4명의 중진 의원이 출마했습니다.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24일)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민석, 홍익표, 우원식, 남인순 의원(이상 기호순)이 보궐선거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석 의원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폭정을 막고 민생을 살리고 이재명 대표를 지키고 선명하고 강력한 민주당을 재정립해야 한다. 민주당을 묵직하고 날카로운 칼로 되살리겠다"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3선인 김 의원은 민주연구원장 등을 지내고 현재 당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습니다.

홍익표 의원은 지난 4월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서 박광온 의원과 양강 구도를 형성했다가 고배를 마셨는데, 이번 보궐선거에 출마해 원내대표에 재도전합니다.

홍 의원 역시 3선 의원으로 민주연구원장 등을 거쳐 현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우원식 의원은 4명의 후보 중 유일한 4선 의원으로 2017년 20대 국회 당시 한 차례 원내대표를 지낸 바 있습니다.

우 의원은 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총괄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아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며 15일간 단식 농성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남인순 의원은 오늘 오후 SNS를 통해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폭주로 위기에 처한 민생과 민주주의를 지키고, 검찰을 앞세운 부당한 야당 탄압에 맞서 이재명 대표와 당을 지키는 일에 헌신하고자 결단했다"며 출마의 뜻을 밝혔습니다.

남 의원은 민주당 최고위원과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등을 지낸 3선 의원입니다.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한 4명 모두 '범친명계' 의원으로 분류됩니다.

앞서 박광온 전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 지도부는 지난 21일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것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전격 사퇴했습니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영장실질심사가 예정된 26일 오후 2시에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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