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BSI 급락…제주 제조업 ‘3고’에 불안감 확산
입력 2023.09.24 (22:26)
수정 2023.09.24 (22: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고물가와 고금리, 고환율이 지속되면서 제주지역 제조업체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상공회의소가 최근 제주지역 8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4분기 BSI, 기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전분기에 비해 23포인트 하락한 71을 나타냈습니다.
올 한해 영업이익 목표 달성 여부를 묻는 질문에서도, 63%가 '미달' 할 것이라 답했고, 46%가 '내수판매 부진'을 이유로 꼽았습니다.
제주상공회의소는 생산비용 증가와 국내외 안팎의 불확실한 요인들이 경제적 불안감을 높이고 있다며, 지역 경제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제주상공회의소가 최근 제주지역 8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4분기 BSI, 기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전분기에 비해 23포인트 하락한 71을 나타냈습니다.
올 한해 영업이익 목표 달성 여부를 묻는 질문에서도, 63%가 '미달' 할 것이라 답했고, 46%가 '내수판매 부진'을 이유로 꼽았습니다.
제주상공회의소는 생산비용 증가와 국내외 안팎의 불확실한 요인들이 경제적 불안감을 높이고 있다며, 지역 경제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분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4분기 BSI 급락…제주 제조업 ‘3고’에 불안감 확산
-
- 입력 2023-09-24 22:26:20
- 수정2023-09-24 22:40:42
고물가와 고금리, 고환율이 지속되면서 제주지역 제조업체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상공회의소가 최근 제주지역 8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4분기 BSI, 기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전분기에 비해 23포인트 하락한 71을 나타냈습니다.
올 한해 영업이익 목표 달성 여부를 묻는 질문에서도, 63%가 '미달' 할 것이라 답했고, 46%가 '내수판매 부진'을 이유로 꼽았습니다.
제주상공회의소는 생산비용 증가와 국내외 안팎의 불확실한 요인들이 경제적 불안감을 높이고 있다며, 지역 경제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제주상공회의소가 최근 제주지역 8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4분기 BSI, 기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전분기에 비해 23포인트 하락한 71을 나타냈습니다.
올 한해 영업이익 목표 달성 여부를 묻는 질문에서도, 63%가 '미달' 할 것이라 답했고, 46%가 '내수판매 부진'을 이유로 꼽았습니다.
제주상공회의소는 생산비용 증가와 국내외 안팎의 불확실한 요인들이 경제적 불안감을 높이고 있다며, 지역 경제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분석했습니다.
-
-
김익태 기자 kit@kbs.co.kr
김익태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