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4천만 명 이동…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입력 2023.09.25 (11:00)
수정 2023.09.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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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기간 4천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모든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국토교통부는 27일부터 오는 3일까지 일주일간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총 4천 22만 명, 하루 평균 575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92%가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다고 전했습니다.
귀성은 추석 전날인 28일 오전에, 귀경은 추석 다음날인 30일 오후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귀성·귀경 및 여행객이 동시에 몰리는 추석(29일)과 다음날(30일)이 교통혼잡이 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일 평균 차량대수는 약 531만 대가 될 것으로 예상(전년 대비 4.3% 감소)되며, 추석 당일에는 최대 627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추석은 연휴 이후 대체 공휴일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귀경 기간이 길어 귀경보다는 귀성 소요시간이 더 많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고속도로 최대 소요시간은 귀성의 경우 서울~대전 5시간 20분, 서울~부산 10시간 10분, 서울~광주 8시간 55분, 서울~목포 10시간 40분, 서울~강릉 6시간 50분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귀경은 대전~서울 4시간 10분, 부산~서울 8시간 40분, 광주~서울 6시간 35분, 목포~서울 6시간 55분, 강릉~서울이 4시간 2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토부는 또, 추석 연휴 4일 동안 전국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28일 0시부터 오는 1일 24시 사이에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21개 민자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되며, 이용 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합니다.
국토부는 교통량 분산과 소통 향상 등 교통관리 강화를 위해 고속도로 당진청주선 아산~천안 구간(20.6km)가 신설·개통되고, 국도36호선 증평 도당`화성(0.7km)등 2개 구간(1.4km)이 임시 개통된다고 전했습니다.
경부선 동탄~안성 등 고속도로 110개 구간(1,107㎞), 국도46호선 남양주∼가평 등 국도 17개 구간(201㎞)을 교통혼잡 예상구간으로 선정해 관리하고, 평시 운영 중인 고속도로 갓길차로(47개 구간, 255㎞) 외에 추가로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로(24개 구간, 60㎞)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실시간 교통정보는 국가교통정보센터(www.its.go.kr), 한국도로공사(www.roadplus.co.kr), 모바일로는 국가교통정보센터, 고속도로교통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버스, 철도, 항공기, 연안여객선 운행도 증편됩니다.
고속버스는 운행횟수를 총 8,442회(28,266회→36,708회) 늘려 수송능력을 29.9% 확대하고, 시외버스는 예비차량 391대를 확보하여 필요한 경우 즉시 투입할 예정입니다.
철도는 총 244회(5,608회→5,904회)를 늘려 총 공급좌석도 15만 2천 석 증가한 총 276만 7천 석을 추가 공급할 계획으로, KTX는 11만 9천 석, SRT는 2천 석을 추가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항공은 국내선과 국제선을 포함해 총 운항횟수를 1,255편(8,484편→9,739편)을 늘려 공급좌석도 총 26만 9천 석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연안여객선은 총 509회(5,445회→5,954회)를 늘려 평시 수송능력보다 20만 9천 명이 더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고속도로 나들목 및 휴게소 주변에서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등을 강력 단속하고, 교통량이 집중되는 죽전휴게소 등 38개소에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드론(77대) 및 암행순찰차를 연계해 과속·난폭운전 등 주요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입니다.
고속도로 교통사고 시 신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보험사와 사고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고속도로 IC 인근 지역에 중증 외상환자 후송을 위한 헬기 이착륙장을 확보(488개소)할 계획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안전운전해 달라"며 "자가용으로 이동하는 경우에는 혼잡 시간대를 피하기 위해 출발 전에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27일부터 오는 3일까지 일주일간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총 4천 22만 명, 하루 평균 575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92%가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다고 전했습니다.
귀성은 추석 전날인 28일 오전에, 귀경은 추석 다음날인 30일 오후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귀성·귀경 및 여행객이 동시에 몰리는 추석(29일)과 다음날(30일)이 교통혼잡이 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일 평균 차량대수는 약 531만 대가 될 것으로 예상(전년 대비 4.3% 감소)되며, 추석 당일에는 최대 627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추석은 연휴 이후 대체 공휴일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귀경 기간이 길어 귀경보다는 귀성 소요시간이 더 많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고속도로 최대 소요시간은 귀성의 경우 서울~대전 5시간 20분, 서울~부산 10시간 10분, 서울~광주 8시간 55분, 서울~목포 10시간 40분, 서울~강릉 6시간 50분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귀경은 대전~서울 4시간 10분, 부산~서울 8시간 40분, 광주~서울 6시간 35분, 목포~서울 6시간 55분, 강릉~서울이 4시간 2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토부는 또, 추석 연휴 4일 동안 전국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28일 0시부터 오는 1일 24시 사이에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21개 민자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되며, 이용 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합니다.
국토부는 교통량 분산과 소통 향상 등 교통관리 강화를 위해 고속도로 당진청주선 아산~천안 구간(20.6km)가 신설·개통되고, 국도36호선 증평 도당`화성(0.7km)등 2개 구간(1.4km)이 임시 개통된다고 전했습니다.
경부선 동탄~안성 등 고속도로 110개 구간(1,107㎞), 국도46호선 남양주∼가평 등 국도 17개 구간(201㎞)을 교통혼잡 예상구간으로 선정해 관리하고, 평시 운영 중인 고속도로 갓길차로(47개 구간, 255㎞) 외에 추가로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로(24개 구간, 60㎞)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실시간 교통정보는 국가교통정보센터(www.its.go.kr), 한국도로공사(www.roadplus.co.kr), 모바일로는 국가교통정보센터, 고속도로교통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버스, 철도, 항공기, 연안여객선 운행도 증편됩니다.
고속버스는 운행횟수를 총 8,442회(28,266회→36,708회) 늘려 수송능력을 29.9% 확대하고, 시외버스는 예비차량 391대를 확보하여 필요한 경우 즉시 투입할 예정입니다.
철도는 총 244회(5,608회→5,904회)를 늘려 총 공급좌석도 15만 2천 석 증가한 총 276만 7천 석을 추가 공급할 계획으로, KTX는 11만 9천 석, SRT는 2천 석을 추가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항공은 국내선과 국제선을 포함해 총 운항횟수를 1,255편(8,484편→9,739편)을 늘려 공급좌석도 총 26만 9천 석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연안여객선은 총 509회(5,445회→5,954회)를 늘려 평시 수송능력보다 20만 9천 명이 더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고속도로 나들목 및 휴게소 주변에서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등을 강력 단속하고, 교통량이 집중되는 죽전휴게소 등 38개소에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드론(77대) 및 암행순찰차를 연계해 과속·난폭운전 등 주요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입니다.
고속도로 교통사고 시 신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보험사와 사고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고속도로 IC 인근 지역에 중증 외상환자 후송을 위한 헬기 이착륙장을 확보(488개소)할 계획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안전운전해 달라"며 "자가용으로 이동하는 경우에는 혼잡 시간대를 피하기 위해 출발 전에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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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휴 4천만 명 이동…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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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9-25 11:00:37
- 수정2023-09-25 11:02:27
이번 추석기간 4천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모든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국토교통부는 27일부터 오는 3일까지 일주일간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총 4천 22만 명, 하루 평균 575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92%가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다고 전했습니다.
귀성은 추석 전날인 28일 오전에, 귀경은 추석 다음날인 30일 오후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귀성·귀경 및 여행객이 동시에 몰리는 추석(29일)과 다음날(30일)이 교통혼잡이 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일 평균 차량대수는 약 531만 대가 될 것으로 예상(전년 대비 4.3% 감소)되며, 추석 당일에는 최대 627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추석은 연휴 이후 대체 공휴일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귀경 기간이 길어 귀경보다는 귀성 소요시간이 더 많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고속도로 최대 소요시간은 귀성의 경우 서울~대전 5시간 20분, 서울~부산 10시간 10분, 서울~광주 8시간 55분, 서울~목포 10시간 40분, 서울~강릉 6시간 50분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귀경은 대전~서울 4시간 10분, 부산~서울 8시간 40분, 광주~서울 6시간 35분, 목포~서울 6시간 55분, 강릉~서울이 4시간 2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토부는 또, 추석 연휴 4일 동안 전국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28일 0시부터 오는 1일 24시 사이에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21개 민자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되며, 이용 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합니다.
국토부는 교통량 분산과 소통 향상 등 교통관리 강화를 위해 고속도로 당진청주선 아산~천안 구간(20.6km)가 신설·개통되고, 국도36호선 증평 도당`화성(0.7km)등 2개 구간(1.4km)이 임시 개통된다고 전했습니다.
경부선 동탄~안성 등 고속도로 110개 구간(1,107㎞), 국도46호선 남양주∼가평 등 국도 17개 구간(201㎞)을 교통혼잡 예상구간으로 선정해 관리하고, 평시 운영 중인 고속도로 갓길차로(47개 구간, 255㎞) 외에 추가로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로(24개 구간, 60㎞)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실시간 교통정보는 국가교통정보센터(www.its.go.kr), 한국도로공사(www.roadplus.co.kr), 모바일로는 국가교통정보센터, 고속도로교통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버스, 철도, 항공기, 연안여객선 운행도 증편됩니다.
고속버스는 운행횟수를 총 8,442회(28,266회→36,708회) 늘려 수송능력을 29.9% 확대하고, 시외버스는 예비차량 391대를 확보하여 필요한 경우 즉시 투입할 예정입니다.
철도는 총 244회(5,608회→5,904회)를 늘려 총 공급좌석도 15만 2천 석 증가한 총 276만 7천 석을 추가 공급할 계획으로, KTX는 11만 9천 석, SRT는 2천 석을 추가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항공은 국내선과 국제선을 포함해 총 운항횟수를 1,255편(8,484편→9,739편)을 늘려 공급좌석도 총 26만 9천 석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연안여객선은 총 509회(5,445회→5,954회)를 늘려 평시 수송능력보다 20만 9천 명이 더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고속도로 나들목 및 휴게소 주변에서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등을 강력 단속하고, 교통량이 집중되는 죽전휴게소 등 38개소에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드론(77대) 및 암행순찰차를 연계해 과속·난폭운전 등 주요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입니다.
고속도로 교통사고 시 신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보험사와 사고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고속도로 IC 인근 지역에 중증 외상환자 후송을 위한 헬기 이착륙장을 확보(488개소)할 계획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안전운전해 달라"며 "자가용으로 이동하는 경우에는 혼잡 시간대를 피하기 위해 출발 전에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27일부터 오는 3일까지 일주일간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총 4천 22만 명, 하루 평균 575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92%가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다고 전했습니다.
귀성은 추석 전날인 28일 오전에, 귀경은 추석 다음날인 30일 오후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귀성·귀경 및 여행객이 동시에 몰리는 추석(29일)과 다음날(30일)이 교통혼잡이 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일 평균 차량대수는 약 531만 대가 될 것으로 예상(전년 대비 4.3% 감소)되며, 추석 당일에는 최대 627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추석은 연휴 이후 대체 공휴일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귀경 기간이 길어 귀경보다는 귀성 소요시간이 더 많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고속도로 최대 소요시간은 귀성의 경우 서울~대전 5시간 20분, 서울~부산 10시간 10분, 서울~광주 8시간 55분, 서울~목포 10시간 40분, 서울~강릉 6시간 50분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귀경은 대전~서울 4시간 10분, 부산~서울 8시간 40분, 광주~서울 6시간 35분, 목포~서울 6시간 55분, 강릉~서울이 4시간 2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토부는 또, 추석 연휴 4일 동안 전국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28일 0시부터 오는 1일 24시 사이에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21개 민자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되며, 이용 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합니다.
국토부는 교통량 분산과 소통 향상 등 교통관리 강화를 위해 고속도로 당진청주선 아산~천안 구간(20.6km)가 신설·개통되고, 국도36호선 증평 도당`화성(0.7km)등 2개 구간(1.4km)이 임시 개통된다고 전했습니다.
경부선 동탄~안성 등 고속도로 110개 구간(1,107㎞), 국도46호선 남양주∼가평 등 국도 17개 구간(201㎞)을 교통혼잡 예상구간으로 선정해 관리하고, 평시 운영 중인 고속도로 갓길차로(47개 구간, 255㎞) 외에 추가로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로(24개 구간, 60㎞)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실시간 교통정보는 국가교통정보센터(www.its.go.kr), 한국도로공사(www.roadplus.co.kr), 모바일로는 국가교통정보센터, 고속도로교통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버스, 철도, 항공기, 연안여객선 운행도 증편됩니다.
고속버스는 운행횟수를 총 8,442회(28,266회→36,708회) 늘려 수송능력을 29.9% 확대하고, 시외버스는 예비차량 391대를 확보하여 필요한 경우 즉시 투입할 예정입니다.
철도는 총 244회(5,608회→5,904회)를 늘려 총 공급좌석도 15만 2천 석 증가한 총 276만 7천 석을 추가 공급할 계획으로, KTX는 11만 9천 석, SRT는 2천 석을 추가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항공은 국내선과 국제선을 포함해 총 운항횟수를 1,255편(8,484편→9,739편)을 늘려 공급좌석도 총 26만 9천 석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연안여객선은 총 509회(5,445회→5,954회)를 늘려 평시 수송능력보다 20만 9천 명이 더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고속도로 나들목 및 휴게소 주변에서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등을 강력 단속하고, 교통량이 집중되는 죽전휴게소 등 38개소에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드론(77대) 및 암행순찰차를 연계해 과속·난폭운전 등 주요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입니다.
고속도로 교통사고 시 신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보험사와 사고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고속도로 IC 인근 지역에 중증 외상환자 후송을 위한 헬기 이착륙장을 확보(488개소)할 계획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안전운전해 달라"며 "자가용으로 이동하는 경우에는 혼잡 시간대를 피하기 위해 출발 전에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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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담 기자 bod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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