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이재명 영장심사 D-1…‘증거 인멸’ 쟁점 외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구속영장 심사를 하루 앞두고 검찰과 이 대표 측이 만반의 준비에 들어간 가운데, 영장 심사에선 '증거 인멸' 가능성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어제 신임 원내대표 후보 등록을 마치는 등 당 정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귀성 28일 오전·귀경 30일 오후 가장 혼잡”

이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길은 추석 전날인 28일 오전이, 귀경길은 추석 다음날인 30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다만 연휴가 길어 하루 평균 이동 인구는 지난해보다 줄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 ‘무기 거래 경고’ 윤 대통령에 막말 비난

북한과 러시아 간 무기 거래 가능성을 경고한 윤석열 대통령의 유엔 총회 연설에 대해 북한이 '백치', '미숙아' 등의 표현을 쓰며 맹비난했습니다. 이웃 나라와 친하게 지내는 것은 정상적인 일이라며 지역 정세를 파괴하는 건 오히려 윤석열 정부라고 주장했습니다.

황선홍호, 바레인 완파…키르기스스탄과 16강전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이 바레인과의 조별 예선 3차전에서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우리 대표팀은 오는 27일 키르기스스탄과 16강전에 나섭니다.

‘수술실 CCTV’ 의무화…의협, 긴급 기자회견

수술실 안에 CCTV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 의료법이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개정법이 의료인의 기본권을 침해할 것이라며 헌법소원을 제기한 의료계는 오늘 오후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설명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