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미화원·경비원 “명절 휴가·수당 차별”

입력 2023.09.25 (19:53) 수정 2023.09.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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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환경미화원과 경비원들이 명절 휴가비를 차별 대우받거나 휴일을 보장받지 못한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대구지부는 오늘(25일) 대구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청 소속 환경미화원 560여 명이 특수운영 직군으로 분류돼 명절휴가비는 물론 각종 수당에서 차별을 받고 있다며 임금 체계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당직 경비원 370명 역시 특수운영 직군으로 추석 연휴 6일간 휴일 없이 연속 근무를 해야 하고, 평소에도 매달 2일 무급 휴일만 주어진다며 유급 휴일 보장 등 처우개선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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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청 미화원·경비원 “명절 휴가·수당 차별”
    • 입력 2023-09-25 19:53:54
    • 수정2023-09-25 20:16:38
    뉴스7(대구)
학교 환경미화원과 경비원들이 명절 휴가비를 차별 대우받거나 휴일을 보장받지 못한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대구지부는 오늘(25일) 대구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청 소속 환경미화원 560여 명이 특수운영 직군으로 분류돼 명절휴가비는 물론 각종 수당에서 차별을 받고 있다며 임금 체계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당직 경비원 370명 역시 특수운영 직군으로 추석 연휴 6일간 휴일 없이 연속 근무를 해야 하고, 평소에도 매달 2일 무급 휴일만 주어진다며 유급 휴일 보장 등 처우개선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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