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청북도, 추석 연휴 응급 진료체계 구축 외

충청북도가 추석 연휴 응급 진료 체계를 가동합니다.

충청북도는 먼저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등 21곳에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보건기관과 병·의원, 약국 천 백여 곳을 지정해 진료 공백을 막을 계획입니다.

명절 기간 의료기관 운영 상황은 보건복지부 콜센터와 응급의료 포털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충청북도·충북대·건국대, 의대 정원 확대 공동 대응

충청북도와 충북대학교, 건국대학교는 오늘 도청 소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하고 의대 정원을 늘리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세 기관은 의대 정원 확대를 위한 여론 확산과 정부 건의 등에 공동 대응하고 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정보 공유와 거점 의료 기관 지원 등에 협력하게 됩니다.

청주시, 복지 시설에 위문품 전달

청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장애인 거주 시설 등 지역 복지 시설 193곳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비롯한 위문품을 전달했습니다.

또, 저소득 가정 2천 7백 가구에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모은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괴산군, ‘2박 3일 살아보기’ 35개 팀 모집

괴산군이 지역 관광 산업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2박 3일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3일까지이며 여행 계획서를 평가해 35개 팀을 최종 선정됩니다.

선정된 팀은 11월 말까지 괴산에서 2박 3일 동안 자유여행을 하고 SNS에 후기를 올리면 여행 비용 등을 지원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