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신성장 동력”…‘수소 경제 대전환’ 선포
입력 2023.09.25 (21:57)
수정 2023.09.2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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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후 위기 심화로, 나라마다 탄소 줄이기에 비상인데요.
경상북도도 각 지자체, 업계 등과 함께 2050년 탄소 중립 달성을 목표로 수소 에너지 전환을 선포했습니다.
보도에 윤희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루 최대 150대의 수소 버스를 충전시킬 수 있는 수소충전소가 올 연말까지 포항 공단에 들어섭니다.
포항 테크노파크에 구축된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는 KS 인증 시험위탁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포스텍은 융복합 인력을 양성하고, 포스코는 온실가스 걱정이 없는 수소환원제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희/포스코 탄소중립담당 상무 : "수소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는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30년까지는 이제 실증 설비를 완공해서 상용화 기술을 완성할 계획입니다."]
수소 경제 대전환 비전도 선포됐습니다.
경상북도와 지역 시,군은 온실가스 감축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울진에는 원자력을 이용해 수소를 싸게 생산한 뒤 기업에 공급하는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합니다.
[이철우/경북도지사 : "포스텍이나 영남대학교를 중심으로 인력을 양성하고 다방면에 수소를 생산하는 또 활용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수소 경제 활성화에 생산 비용 절감과 공급기술개발은 핵심 해결 과제입니다.
[윤창원/포스텍 화학공학과 교수 : "우리나라가 필요한 수소량이 2050년 기준 약 2,790만 톤에 달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요. 국가적인 차원의 수소 공급망 구축을 산학연 연계로 잘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북이 수소 에너지를 기반으로 기후 위기 대안 모델을 창출하고, 새로운 성장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윤희정입니다.
촬영기자:신광진
기후 위기 심화로, 나라마다 탄소 줄이기에 비상인데요.
경상북도도 각 지자체, 업계 등과 함께 2050년 탄소 중립 달성을 목표로 수소 에너지 전환을 선포했습니다.
보도에 윤희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루 최대 150대의 수소 버스를 충전시킬 수 있는 수소충전소가 올 연말까지 포항 공단에 들어섭니다.
포항 테크노파크에 구축된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는 KS 인증 시험위탁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포스텍은 융복합 인력을 양성하고, 포스코는 온실가스 걱정이 없는 수소환원제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희/포스코 탄소중립담당 상무 : "수소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는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30년까지는 이제 실증 설비를 완공해서 상용화 기술을 완성할 계획입니다."]
수소 경제 대전환 비전도 선포됐습니다.
경상북도와 지역 시,군은 온실가스 감축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울진에는 원자력을 이용해 수소를 싸게 생산한 뒤 기업에 공급하는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합니다.
[이철우/경북도지사 : "포스텍이나 영남대학교를 중심으로 인력을 양성하고 다방면에 수소를 생산하는 또 활용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수소 경제 활성화에 생산 비용 절감과 공급기술개발은 핵심 해결 과제입니다.
[윤창원/포스텍 화학공학과 교수 : "우리나라가 필요한 수소량이 2050년 기준 약 2,790만 톤에 달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요. 국가적인 차원의 수소 공급망 구축을 산학연 연계로 잘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북이 수소 에너지를 기반으로 기후 위기 대안 모델을 창출하고, 새로운 성장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윤희정입니다.
촬영기자:신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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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9-25 22: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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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 심화로, 나라마다 탄소 줄이기에 비상인데요.
경상북도도 각 지자체, 업계 등과 함께 2050년 탄소 중립 달성을 목표로 수소 에너지 전환을 선포했습니다.
보도에 윤희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루 최대 150대의 수소 버스를 충전시킬 수 있는 수소충전소가 올 연말까지 포항 공단에 들어섭니다.
포항 테크노파크에 구축된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는 KS 인증 시험위탁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포스텍은 융복합 인력을 양성하고, 포스코는 온실가스 걱정이 없는 수소환원제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희/포스코 탄소중립담당 상무 : "수소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는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30년까지는 이제 실증 설비를 완공해서 상용화 기술을 완성할 계획입니다."]
수소 경제 대전환 비전도 선포됐습니다.
경상북도와 지역 시,군은 온실가스 감축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울진에는 원자력을 이용해 수소를 싸게 생산한 뒤 기업에 공급하는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합니다.
[이철우/경북도지사 : "포스텍이나 영남대학교를 중심으로 인력을 양성하고 다방면에 수소를 생산하는 또 활용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수소 경제 활성화에 생산 비용 절감과 공급기술개발은 핵심 해결 과제입니다.
[윤창원/포스텍 화학공학과 교수 : "우리나라가 필요한 수소량이 2050년 기준 약 2,790만 톤에 달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요. 국가적인 차원의 수소 공급망 구축을 산학연 연계로 잘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북이 수소 에너지를 기반으로 기후 위기 대안 모델을 창출하고, 새로운 성장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윤희정입니다.
촬영기자:신광진
기후 위기 심화로, 나라마다 탄소 줄이기에 비상인데요.
경상북도도 각 지자체, 업계 등과 함께 2050년 탄소 중립 달성을 목표로 수소 에너지 전환을 선포했습니다.
보도에 윤희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루 최대 150대의 수소 버스를 충전시킬 수 있는 수소충전소가 올 연말까지 포항 공단에 들어섭니다.
포항 테크노파크에 구축된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는 KS 인증 시험위탁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포스텍은 융복합 인력을 양성하고, 포스코는 온실가스 걱정이 없는 수소환원제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희/포스코 탄소중립담당 상무 : "수소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는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30년까지는 이제 실증 설비를 완공해서 상용화 기술을 완성할 계획입니다."]
수소 경제 대전환 비전도 선포됐습니다.
경상북도와 지역 시,군은 온실가스 감축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울진에는 원자력을 이용해 수소를 싸게 생산한 뒤 기업에 공급하는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합니다.
[이철우/경북도지사 : "포스텍이나 영남대학교를 중심으로 인력을 양성하고 다방면에 수소를 생산하는 또 활용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수소 경제 활성화에 생산 비용 절감과 공급기술개발은 핵심 해결 과제입니다.
[윤창원/포스텍 화학공학과 교수 : "우리나라가 필요한 수소량이 2050년 기준 약 2,790만 톤에 달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요. 국가적인 차원의 수소 공급망 구축을 산학연 연계로 잘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북이 수소 에너지를 기반으로 기후 위기 대안 모델을 창출하고, 새로운 성장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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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신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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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y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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