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이슈] 미국 또 ‘셧다운’?
입력 2023.09.25 (23:28)
수정 2023.09.26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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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당장 미국 정가에 떨어진 발등의 불 내년도 예산안 처립니다.
데드라인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 이 시한을 넘기면 연방 정부의 업무가 멈춰서는 셧다운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미국 경제에 드리워진 또 하나의 불확실성,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연구실장과 살펴봅니다.
미국의 셧다운 카운트다운이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셧다운'이라는 게, 말 그대로 미국 정부가 문을 내린단 소립니까?
[앵커]
한 달 전 미국의 신용등급이 강등된 이유 중 하나도 ‘셧다운 우려’ 때문이었는데, 결국은 현실이 돼가는 모양샙니다.
올해는 왜 또 예산안 협상을 못하고 있는 겁니까?
[앵커]
정부가 문을 닫는다는 건 우리로서는 상상도 못 해본 일인데요.
실제로 셧다운이 되어서, 공무원들이 일손을 놓고 복지정책도 멈추면 경제에는 무슨 일이 생깁니까?
[앵커]
미국의 나라 살림도 걱정이지만, 가계 살림도 걱정입니다.
코로나 기간 미뤄왔던 학자금 대출을 갚아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만큼 가계의 소비 여력도 줄게 되지 않겠습니까?
[앵커]
셧다운을 포함해 경기 둔화 가능성이 커지면, 기준금리를 '더 높고 더 오래' 유지하겠다던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도 바뀔 수밖에 없는 겁니까?
[앵커]
주식시장이 꺼리는 게 불확실성인데, 오늘 짚어본 요소들이 전부 불확실성을 키우는 난관들 아닙니까.
뉴욕증시는 셧다운 걱정이 해소되거나, 파업이 끝나기만 기다려야 할까요? 호재는 없겠습니까?
[앵커]
여기에 오늘 코스피는 넉 달 만에 2,500선을 내줬고요.
또 목요일부터 추석 연휴라는 긴 휴장에 들어가죠.
앞으로 이틀간 투자자들의 고민도 클 텐데, 어떤 대응 전략을 세워야 할까요?
당장 미국 정가에 떨어진 발등의 불 내년도 예산안 처립니다.
데드라인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 이 시한을 넘기면 연방 정부의 업무가 멈춰서는 셧다운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미국 경제에 드리워진 또 하나의 불확실성,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연구실장과 살펴봅니다.
미국의 셧다운 카운트다운이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셧다운'이라는 게, 말 그대로 미국 정부가 문을 내린단 소립니까?
[앵커]
한 달 전 미국의 신용등급이 강등된 이유 중 하나도 ‘셧다운 우려’ 때문이었는데, 결국은 현실이 돼가는 모양샙니다.
올해는 왜 또 예산안 협상을 못하고 있는 겁니까?
[앵커]
정부가 문을 닫는다는 건 우리로서는 상상도 못 해본 일인데요.
실제로 셧다운이 되어서, 공무원들이 일손을 놓고 복지정책도 멈추면 경제에는 무슨 일이 생깁니까?
[앵커]
미국의 나라 살림도 걱정이지만, 가계 살림도 걱정입니다.
코로나 기간 미뤄왔던 학자금 대출을 갚아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만큼 가계의 소비 여력도 줄게 되지 않겠습니까?
[앵커]
셧다운을 포함해 경기 둔화 가능성이 커지면, 기준금리를 '더 높고 더 오래' 유지하겠다던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도 바뀔 수밖에 없는 겁니까?
[앵커]
주식시장이 꺼리는 게 불확실성인데, 오늘 짚어본 요소들이 전부 불확실성을 키우는 난관들 아닙니까.
뉴욕증시는 셧다운 걱정이 해소되거나, 파업이 끝나기만 기다려야 할까요? 호재는 없겠습니까?
[앵커]
여기에 오늘 코스피는 넉 달 만에 2,500선을 내줬고요.
또 목요일부터 추석 연휴라는 긴 휴장에 들어가죠.
앞으로 이틀간 투자자들의 고민도 클 텐데, 어떤 대응 전략을 세워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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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미국 정가에 떨어진 발등의 불 내년도 예산안 처립니다.
데드라인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 이 시한을 넘기면 연방 정부의 업무가 멈춰서는 셧다운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미국 경제에 드리워진 또 하나의 불확실성,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연구실장과 살펴봅니다.
미국의 셧다운 카운트다운이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셧다운'이라는 게, 말 그대로 미국 정부가 문을 내린단 소립니까?
[앵커]
한 달 전 미국의 신용등급이 강등된 이유 중 하나도 ‘셧다운 우려’ 때문이었는데, 결국은 현실이 돼가는 모양샙니다.
올해는 왜 또 예산안 협상을 못하고 있는 겁니까?
[앵커]
정부가 문을 닫는다는 건 우리로서는 상상도 못 해본 일인데요.
실제로 셧다운이 되어서, 공무원들이 일손을 놓고 복지정책도 멈추면 경제에는 무슨 일이 생깁니까?
[앵커]
미국의 나라 살림도 걱정이지만, 가계 살림도 걱정입니다.
코로나 기간 미뤄왔던 학자금 대출을 갚아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만큼 가계의 소비 여력도 줄게 되지 않겠습니까?
[앵커]
셧다운을 포함해 경기 둔화 가능성이 커지면, 기준금리를 '더 높고 더 오래' 유지하겠다던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도 바뀔 수밖에 없는 겁니까?
[앵커]
주식시장이 꺼리는 게 불확실성인데, 오늘 짚어본 요소들이 전부 불확실성을 키우는 난관들 아닙니까.
뉴욕증시는 셧다운 걱정이 해소되거나, 파업이 끝나기만 기다려야 할까요? 호재는 없겠습니까?
[앵커]
여기에 오늘 코스피는 넉 달 만에 2,500선을 내줬고요.
또 목요일부터 추석 연휴라는 긴 휴장에 들어가죠.
앞으로 이틀간 투자자들의 고민도 클 텐데, 어떤 대응 전략을 세워야 할까요?
당장 미국 정가에 떨어진 발등의 불 내년도 예산안 처립니다.
데드라인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 이 시한을 넘기면 연방 정부의 업무가 멈춰서는 셧다운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미국 경제에 드리워진 또 하나의 불확실성,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연구실장과 살펴봅니다.
미국의 셧다운 카운트다운이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셧다운'이라는 게, 말 그대로 미국 정부가 문을 내린단 소립니까?
[앵커]
한 달 전 미국의 신용등급이 강등된 이유 중 하나도 ‘셧다운 우려’ 때문이었는데, 결국은 현실이 돼가는 모양샙니다.
올해는 왜 또 예산안 협상을 못하고 있는 겁니까?
[앵커]
정부가 문을 닫는다는 건 우리로서는 상상도 못 해본 일인데요.
실제로 셧다운이 되어서, 공무원들이 일손을 놓고 복지정책도 멈추면 경제에는 무슨 일이 생깁니까?
[앵커]
미국의 나라 살림도 걱정이지만, 가계 살림도 걱정입니다.
코로나 기간 미뤄왔던 학자금 대출을 갚아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만큼 가계의 소비 여력도 줄게 되지 않겠습니까?
[앵커]
셧다운을 포함해 경기 둔화 가능성이 커지면, 기준금리를 '더 높고 더 오래' 유지하겠다던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도 바뀔 수밖에 없는 겁니까?
[앵커]
주식시장이 꺼리는 게 불확실성인데, 오늘 짚어본 요소들이 전부 불확실성을 키우는 난관들 아닙니까.
뉴욕증시는 셧다운 걱정이 해소되거나, 파업이 끝나기만 기다려야 할까요? 호재는 없겠습니까?
[앵커]
여기에 오늘 코스피는 넉 달 만에 2,500선을 내줬고요.
또 목요일부터 추석 연휴라는 긴 휴장에 들어가죠.
앞으로 이틀간 투자자들의 고민도 클 텐데, 어떤 대응 전략을 세워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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