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상] 4,800km 함께한 반려 다람쥐와 강제 이별

입력 2023.09.26 (00:37) 수정 2023.09.26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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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난민, 23살 남성 예이손.

목숨을 걸고 모국을 탈출해 미국행 난민 캠프에 반 년째 머물고 있는데요.

마침내 망명 허가가 떨어졌지만, 둘도 없는 친구와 강제 이별을 앞둔 탓에 하루하루 슬퍼하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에서 출발해 험난한 정글을 지나 난민 캠프까지, 무려 4,800km를 함께 하며 서로 의지했던 반려 다람쥐 '니코'를 국경에 두고 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망명 때 동물은 함께할 수 없다는 규정 탓인데요.

슬픈 예이손과 아무것도 모르는 천진한 니코...

이들의 안타까운 사연,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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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영상] 4,800km 함께한 반려 다람쥐와 강제 이별
    • 입력 2023-09-26 00:37:26
    • 수정2023-09-26 00: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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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난민, 23살 남성 예이손.

목숨을 걸고 모국을 탈출해 미국행 난민 캠프에 반 년째 머물고 있는데요.

마침내 망명 허가가 떨어졌지만, 둘도 없는 친구와 강제 이별을 앞둔 탓에 하루하루 슬퍼하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에서 출발해 험난한 정글을 지나 난민 캠프까지, 무려 4,800km를 함께 하며 서로 의지했던 반려 다람쥐 '니코'를 국경에 두고 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망명 때 동물은 함께할 수 없다는 규정 탓인데요.

슬픈 예이손과 아무것도 모르는 천진한 니코...

이들의 안타까운 사연,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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