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11월 영국 국빈방문…“수교 140주년 영국 국왕 초청”

입력 2023.09.26 (08:28) 수정 2023.09.26 (09: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1월 영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대통령실이 공식 발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6일) "윤 대통령 부부가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초청에 따라 11월 영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방문은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 이후 최초 국빈 방문이자,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아 이뤄지는 국빈 방문이라는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지난해 9월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국장 참석을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영국을 찾은 바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은 지난 2013년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10년 만입니다. 이보다 앞서는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영국을 국빈 방문했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영국 외무부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윤 대통령, 11월 영국 국빈방문…“수교 140주년 영국 국왕 초청”
    • 입력 2023-09-26 08:28:29
    • 수정2023-09-26 09:23:49
    정치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1월 영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대통령실이 공식 발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6일) "윤 대통령 부부가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초청에 따라 11월 영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방문은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 이후 최초 국빈 방문이자,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아 이뤄지는 국빈 방문이라는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지난해 9월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국장 참석을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영국을 찾은 바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은 지난 2013년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10년 만입니다. 이보다 앞서는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영국을 국빈 방문했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영국 외무부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