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일본 방위상, 다음 달 초 방미 미 국방장관과 회담”

입력 2023.09.26 (12:28) 수정 2023.09.2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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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각으로 새로 취임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이 다음 달 초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과 회담할 방침이라고 교도통신이 26일 보도했습니다.

기하라 방위상과 오스틴 국방장관은 회담에서 일본 정부가 작년 말 보유를 결정한 적 기지를 공격할 수 있는 반격능력 운용과 관련해 미일의 역할 분담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위해 장거리 미사일 도입 여부와 정보 수집·감시에서 미군과의 협력 등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일본은 육상·해상·항공자위대를 일원적으로 지휘할 통합사령부를 내년도(2024.4∼2025.3)에 설립하는 안과 자위대와 주일미군 및 미 인도·태평양 사령부와 협력도 의제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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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임 일본 방위상, 다음 달 초 방미 미 국방장관과 회담”
    • 입력 2023-09-26 12:28:12
    • 수정2023-09-26 12:28:50
    국제
개각으로 새로 취임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이 다음 달 초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과 회담할 방침이라고 교도통신이 26일 보도했습니다.

기하라 방위상과 오스틴 국방장관은 회담에서 일본 정부가 작년 말 보유를 결정한 적 기지를 공격할 수 있는 반격능력 운용과 관련해 미일의 역할 분담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위해 장거리 미사일 도입 여부와 정보 수집·감시에서 미군과의 협력 등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일본은 육상·해상·항공자위대를 일원적으로 지휘할 통합사령부를 내년도(2024.4∼2025.3)에 설립하는 안과 자위대와 주일미군 및 미 인도·태평양 사령부와 협력도 의제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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