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25명 사망’ 헝가리 유람선 선장, 징역 5년 6개월

입력 2023.09.26 (21:36) 수정 2023.09.26 (22: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지방법원이 2019년 한국인 관광객 25명의 목숨을 앗아간 유람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가해 선박의 카플린스키 선장에게 1심에서 징역 5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카플린스키 선장은 2019년 5월 다뉴브강에서 대형 크루즈선 '바이킹 시긴'호를 운항하다가 유람선 '허블레아니'호와 추돌 사고를 낸 뒤 구조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 사고로 한국인 관광객 25명이 숨졌으며, 한국인 실종자 1명은 아직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국인 25명 사망’ 헝가리 유람선 선장, 징역 5년 6개월
    • 입력 2023-09-26 21:36:01
    • 수정2023-09-26 22:14:29
    뉴스 9
헝가리 부다페스트 지방법원이 2019년 한국인 관광객 25명의 목숨을 앗아간 유람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가해 선박의 카플린스키 선장에게 1심에서 징역 5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카플린스키 선장은 2019년 5월 다뉴브강에서 대형 크루즈선 '바이킹 시긴'호를 운항하다가 유람선 '허블레아니'호와 추돌 사고를 낸 뒤 구조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 사고로 한국인 관광객 25명이 숨졌으며, 한국인 실종자 1명은 아직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