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떡집 북적…추석 명절 분위기 물씬
입력 2023.09.27 (07:51)
수정 2023.09.2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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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도 오랜만에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떡집과 전집이 송편과 명절 음식을 준비하느라 쉴 틈 없이 분주한데요.
이영일 기자가 추석준비로 바쁜 시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춘천의 한 전통시장입니다.
대목을 맞은 방앗간은 새벽부터 분주합니다.
쌀을 곱게 간 뒤, 물을 섞어 송편 반죽을 만듭니다.
[염종훈/춘천 동부시장 방앗간 대표 : "추석 명절 준비로 저희가 이제 쌀가루,하얀 쌀가루로 쌀을 하얗게 내려가지고 반죽을 치대서 송편을 지금 만들고 있습니다."]
떡집은 알록달록 반달 같은 송편 만들기에 한창입니다.
햅쌀 반죽에 추수한 재료들로 속을 가득 채워 하나하나 손으로 정성스레 빚어냅니다.
[맹미남/춘천 동부시장 떡집 대표 : "추석 명절이라 많은 손님들이 송편을 찾고 있어요. 그래서 여러가지 다양한 떡으로다가 많이 만들고 있어요."]
눈코뜰 새 없이 바쁜 건 전집도 마찬가집니다.
차례상에 올라갈 전들이 고소한 기름 냄새를 풍기며 불판 위에서 지글지글 익어갑니다.
송편과 떡을 미리 사려는 손님들로 전통시장도 북적거립니다.
[이재순/춘천시 효자동 : "떡이 맛있고요. 이게 그래서 인제 가서, 명절에 가서 식구들이랑 먹으려고 명절 쇠러 갑니다. 울산으로…."]
갈수록 송편이나 전 같은 명절 음식을 사 먹는 가정이 늘면서, 떡집과 전집은 명절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던 전통시장도,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영일입니다.
촬영기자 임강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도 오랜만에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떡집과 전집이 송편과 명절 음식을 준비하느라 쉴 틈 없이 분주한데요.
이영일 기자가 추석준비로 바쁜 시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춘천의 한 전통시장입니다.
대목을 맞은 방앗간은 새벽부터 분주합니다.
쌀을 곱게 간 뒤, 물을 섞어 송편 반죽을 만듭니다.
[염종훈/춘천 동부시장 방앗간 대표 : "추석 명절 준비로 저희가 이제 쌀가루,하얀 쌀가루로 쌀을 하얗게 내려가지고 반죽을 치대서 송편을 지금 만들고 있습니다."]
떡집은 알록달록 반달 같은 송편 만들기에 한창입니다.
햅쌀 반죽에 추수한 재료들로 속을 가득 채워 하나하나 손으로 정성스레 빚어냅니다.
[맹미남/춘천 동부시장 떡집 대표 : "추석 명절이라 많은 손님들이 송편을 찾고 있어요. 그래서 여러가지 다양한 떡으로다가 많이 만들고 있어요."]
눈코뜰 새 없이 바쁜 건 전집도 마찬가집니다.
차례상에 올라갈 전들이 고소한 기름 냄새를 풍기며 불판 위에서 지글지글 익어갑니다.
송편과 떡을 미리 사려는 손님들로 전통시장도 북적거립니다.
[이재순/춘천시 효자동 : "떡이 맛있고요. 이게 그래서 인제 가서, 명절에 가서 식구들이랑 먹으려고 명절 쇠러 갑니다. 울산으로…."]
갈수록 송편이나 전 같은 명절 음식을 사 먹는 가정이 늘면서, 떡집과 전집은 명절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던 전통시장도,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영일입니다.
촬영기자 임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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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9-27 08:25:41
[앵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도 오랜만에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떡집과 전집이 송편과 명절 음식을 준비하느라 쉴 틈 없이 분주한데요.
이영일 기자가 추석준비로 바쁜 시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춘천의 한 전통시장입니다.
대목을 맞은 방앗간은 새벽부터 분주합니다.
쌀을 곱게 간 뒤, 물을 섞어 송편 반죽을 만듭니다.
[염종훈/춘천 동부시장 방앗간 대표 : "추석 명절 준비로 저희가 이제 쌀가루,하얀 쌀가루로 쌀을 하얗게 내려가지고 반죽을 치대서 송편을 지금 만들고 있습니다."]
떡집은 알록달록 반달 같은 송편 만들기에 한창입니다.
햅쌀 반죽에 추수한 재료들로 속을 가득 채워 하나하나 손으로 정성스레 빚어냅니다.
[맹미남/춘천 동부시장 떡집 대표 : "추석 명절이라 많은 손님들이 송편을 찾고 있어요. 그래서 여러가지 다양한 떡으로다가 많이 만들고 있어요."]
눈코뜰 새 없이 바쁜 건 전집도 마찬가집니다.
차례상에 올라갈 전들이 고소한 기름 냄새를 풍기며 불판 위에서 지글지글 익어갑니다.
송편과 떡을 미리 사려는 손님들로 전통시장도 북적거립니다.
[이재순/춘천시 효자동 : "떡이 맛있고요. 이게 그래서 인제 가서, 명절에 가서 식구들이랑 먹으려고 명절 쇠러 갑니다. 울산으로…."]
갈수록 송편이나 전 같은 명절 음식을 사 먹는 가정이 늘면서, 떡집과 전집은 명절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던 전통시장도,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영일입니다.
촬영기자 임강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도 오랜만에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떡집과 전집이 송편과 명절 음식을 준비하느라 쉴 틈 없이 분주한데요.
이영일 기자가 추석준비로 바쁜 시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춘천의 한 전통시장입니다.
대목을 맞은 방앗간은 새벽부터 분주합니다.
쌀을 곱게 간 뒤, 물을 섞어 송편 반죽을 만듭니다.
[염종훈/춘천 동부시장 방앗간 대표 : "추석 명절 준비로 저희가 이제 쌀가루,하얀 쌀가루로 쌀을 하얗게 내려가지고 반죽을 치대서 송편을 지금 만들고 있습니다."]
떡집은 알록달록 반달 같은 송편 만들기에 한창입니다.
햅쌀 반죽에 추수한 재료들로 속을 가득 채워 하나하나 손으로 정성스레 빚어냅니다.
[맹미남/춘천 동부시장 떡집 대표 : "추석 명절이라 많은 손님들이 송편을 찾고 있어요. 그래서 여러가지 다양한 떡으로다가 많이 만들고 있어요."]
눈코뜰 새 없이 바쁜 건 전집도 마찬가집니다.
차례상에 올라갈 전들이 고소한 기름 냄새를 풍기며 불판 위에서 지글지글 익어갑니다.
송편과 떡을 미리 사려는 손님들로 전통시장도 북적거립니다.
[이재순/춘천시 효자동 : "떡이 맛있고요. 이게 그래서 인제 가서, 명절에 가서 식구들이랑 먹으려고 명절 쇠러 갑니다. 울산으로…."]
갈수록 송편이나 전 같은 명절 음식을 사 먹는 가정이 늘면서, 떡집과 전집은 명절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던 전통시장도,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영일입니다.
촬영기자 임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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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일 기자 my1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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