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전북본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으로 전북 경제 활성화 기대”

입력 2023.09.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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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전북본부는 ‘2023년 3분기 전북 경제 모니터링·현장 리포트’를 통해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으로 전북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화단지 지정으로 새만금이 이차전지 관련 핵심 광물 가공과 기초 재료 생산 클러스터이자 재활용 전초 기지로서 이른바 ‘밸류체인’ 순환 구조의 연결 고리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전북연구원 자료를 인용해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기업들의 매출 증가로 오는 2028년까지 생산 유발 효과 65조 2천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19조 8천억 원의 성과와 20만 천 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어서 전라북도가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모색해야 한다며, 이차전지 전·후방산업인 전기차와 탄소산업 등 주력 산업과의 연계에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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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은행 전북본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으로 전북 경제 활성화 기대”
    • 입력 2023-09-27 10:48:56
    전주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2023년 3분기 전북 경제 모니터링·현장 리포트’를 통해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으로 전북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화단지 지정으로 새만금이 이차전지 관련 핵심 광물 가공과 기초 재료 생산 클러스터이자 재활용 전초 기지로서 이른바 ‘밸류체인’ 순환 구조의 연결 고리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전북연구원 자료를 인용해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기업들의 매출 증가로 오는 2028년까지 생산 유발 효과 65조 2천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19조 8천억 원의 성과와 20만 천 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어서 전라북도가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모색해야 한다며, 이차전지 전·후방산업인 전기차와 탄소산업 등 주력 산업과의 연계에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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