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혁, 남자 80kg급 금빛 발차기…태권도 나흘 연속 금메달

입력 2023.09.27 (18:26) 수정 2023.09.2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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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혁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겨루기 남자 80㎏급에서 우승하면서 '종주국' 한국 태권도가 나흘 연속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박우혁은 오늘(2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남자 80㎏급 결승에서 세계 정상급 강자 살리흐 엘샤라바티(요르단)를 라운드 점수 2대 0으로 꺾고 아시아 정상에 섰습니다.

엘샤라바티는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로 이 체급의 강력한 우승 후보였습니다.

박우혁의 우승으로 우리나라는 태권도 종목에서 대회 시작일인 24일부터 4일 연속으로 금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지난 24일 강완진과 차예은이 품새 종목 금메달을 석권했고, 25일 시작한 겨루기 종목에서는 장준과 박혜진이우승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에 나온 경기영상이 궁금하다면, KBS 항저우아시안게임 바로가기
https://news.kbs.co.kr/special/asiangames/2022/mai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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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우혁, 남자 80kg급 금빛 발차기…태권도 나흘 연속 금메달
    • 입력 2023-09-27 18:26:05
    • 수정2023-09-27 18:29:48
    아시안게임 뉴스
박우혁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겨루기 남자 80㎏급에서 우승하면서 '종주국' 한국 태권도가 나흘 연속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박우혁은 오늘(2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남자 80㎏급 결승에서 세계 정상급 강자 살리흐 엘샤라바티(요르단)를 라운드 점수 2대 0으로 꺾고 아시아 정상에 섰습니다.

엘샤라바티는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로 이 체급의 강력한 우승 후보였습니다.

박우혁의 우승으로 우리나라는 태권도 종목에서 대회 시작일인 24일부터 4일 연속으로 금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지난 24일 강완진과 차예은이 품새 종목 금메달을 석권했고, 25일 시작한 겨루기 종목에서는 장준과 박혜진이우승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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