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가 전세사기 피해자 양산·방치”…대책 촉구
입력 2023.09.27 (22:05)
수정 2023.09.2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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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인 보호를 가장 우선해야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 즉 HUG(허그)가 기업 이익을 택해 전세사기 피해자를 만들고, 내버려뒀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부산시의회 서지연 의원과 부산 전세사기피해자대책위원회 등은 오늘(27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이 밝히고, "HUG가 보증보험에 가입한 정상 계약 가구를 포함해 다수의 임차인을 상대로 보증기간이 남아있는 데도 일방적으로 가입을 취소 통보해 임대인 잠적과 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키웠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부산시가 전세사기 발생 원인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HUG발 전세사기 피해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조사하라고 요청했습니다.
부산시의회 서지연 의원과 부산 전세사기피해자대책위원회 등은 오늘(27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이 밝히고, "HUG가 보증보험에 가입한 정상 계약 가구를 포함해 다수의 임차인을 상대로 보증기간이 남아있는 데도 일방적으로 가입을 취소 통보해 임대인 잠적과 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키웠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부산시가 전세사기 발생 원인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HUG발 전세사기 피해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조사하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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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G가 전세사기 피해자 양산·방치”…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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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9-27 22:05:50
- 수정2023-09-27 22:10:56

임차인 보호를 가장 우선해야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 즉 HUG(허그)가 기업 이익을 택해 전세사기 피해자를 만들고, 내버려뒀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부산시의회 서지연 의원과 부산 전세사기피해자대책위원회 등은 오늘(27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이 밝히고, "HUG가 보증보험에 가입한 정상 계약 가구를 포함해 다수의 임차인을 상대로 보증기간이 남아있는 데도 일방적으로 가입을 취소 통보해 임대인 잠적과 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키웠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부산시가 전세사기 발생 원인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HUG발 전세사기 피해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조사하라고 요청했습니다.
부산시의회 서지연 의원과 부산 전세사기피해자대책위원회 등은 오늘(27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이 밝히고, "HUG가 보증보험에 가입한 정상 계약 가구를 포함해 다수의 임차인을 상대로 보증기간이 남아있는 데도 일방적으로 가입을 취소 통보해 임대인 잠적과 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키웠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부산시가 전세사기 발생 원인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HUG발 전세사기 피해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조사하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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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자 기자 psj3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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