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위반 혐의 김천시장 첫 재판 열려
입력 2023.09.27 (22:11)
수정 2023.09.2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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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충섭 김천시장과 전현직 공무원 24명에 대한 첫 재판이 어제 대구지법 김천지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들은 지방선거를 앞둔 2021년 설과 추석 무렵 지역 주민 1천8백 명에게 6천6백만 원 상당의 선물을 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첫 재판에서 김 시장은 공소 사실에 대한 의견을 보류했고, 나머지 공무원들은 선물을 돌린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시장 지시에 따른 것이었고, 선거 관련성은 없었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지방선거를 앞둔 2021년 설과 추석 무렵 지역 주민 1천8백 명에게 6천6백만 원 상당의 선물을 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첫 재판에서 김 시장은 공소 사실에 대한 의견을 보류했고, 나머지 공무원들은 선물을 돌린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시장 지시에 따른 것이었고, 선거 관련성은 없었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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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법 위반 혐의 김천시장 첫 재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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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9-27 22:11:43
- 수정2023-09-27 22:15:02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충섭 김천시장과 전현직 공무원 24명에 대한 첫 재판이 어제 대구지법 김천지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들은 지방선거를 앞둔 2021년 설과 추석 무렵 지역 주민 1천8백 명에게 6천6백만 원 상당의 선물을 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첫 재판에서 김 시장은 공소 사실에 대한 의견을 보류했고, 나머지 공무원들은 선물을 돌린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시장 지시에 따른 것이었고, 선거 관련성은 없었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지방선거를 앞둔 2021년 설과 추석 무렵 지역 주민 1천8백 명에게 6천6백만 원 상당의 선물을 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첫 재판에서 김 시장은 공소 사실에 대한 의견을 보류했고, 나머지 공무원들은 선물을 돌린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시장 지시에 따른 것이었고, 선거 관련성은 없었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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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우 기자 joon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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