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일본 오염수 2차 방류도 철저히 모니터”

입력 2023.09.28 (19:00) 수정 2023.09.2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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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일본 원전 오염수 2차 방류 때도 국민 안전과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늘(28일)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오염수 2차 방류 계획을 발표했다며 이 같이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1차 방류 때와 마찬가지로 도쿄전력이 실시간 제공하는 데이터, 시료 채취 및 분석 후 공개하는 정보 등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우리 전문가의 IAEA 후쿠시마 현장 사무소 파견, 화상회의 및 서면정보 공유 등을 통해 도쿄전력이 계획대로 방류하는지 등 안전성을 확실히 확인·점검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일본 도쿄전력은 오늘, 다음 달 5일부터 약 17일에 걸쳐 K4-C 탱크에 저장되어있는 오염수 약 7,800㎥를 방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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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일본 오염수 2차 방류도 철저히 모니터”
    • 입력 2023-09-28 19:00:00
    • 수정2023-09-28 19:11:26
    정치
정부가 일본 원전 오염수 2차 방류 때도 국민 안전과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늘(28일)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오염수 2차 방류 계획을 발표했다며 이 같이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1차 방류 때와 마찬가지로 도쿄전력이 실시간 제공하는 데이터, 시료 채취 및 분석 후 공개하는 정보 등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우리 전문가의 IAEA 후쿠시마 현장 사무소 파견, 화상회의 및 서면정보 공유 등을 통해 도쿄전력이 계획대로 방류하는지 등 안전성을 확실히 확인·점검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일본 도쿄전력은 오늘, 다음 달 5일부터 약 17일에 걸쳐 K4-C 탱크에 저장되어있는 오염수 약 7,800㎥를 방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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